칸디다 회퍼(Candida Höfer)

1944년 출생

작품소장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게티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하버드대학, 스페인 안달루시아 아트센터, 파리 국립도서관, 퐁피두현대미술센터, 베를린 국립미술관, 함부르크 반호프 현대미술관, 뉘른베르크미술관,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 등

추가정보

현재 쾰른에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칸디다 회퍼는 1944년 독일 북동부 에버스발데에서 저널리스트이자 방송인인 베르너 회퍼와 쾰른 오페라하우스의 수석무용수 엘프리드 슈어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종전의 혼란 속에서 파괴된 건물들과 재건축 과정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쾰른 소재의 사진아뜰리에에서 1년간 어시스턴트로 경험을 쌓은 후 1964년 쾰른 미술대학에 진학했고 졸업 이후 1968년부터 인물 및 광고 사진가로 활동하였다. 1970년부터 1972년까지는 함부르크 소재의 베르너 보켈버그 스튜디오에서 실용 사진을 배우고 난 뒤, 1973년 당시 걸출한 예술가들의 교류 및 실험적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전후 독일의 문화적 메카,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 입학하였다.

작가는 덴마크 출신 영화제작자인 올레 존에게 3년간 영화학도로서 수학한 후, 독일 최초로 사진학과가 개설되던 1976년 초기 교수로 임명된 베른트 베허를 스승으로 본격적으로 사진을 전공하며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토마스 스트루스, 토마스 루프 등과 함께 베허 학파의 첫 세대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작가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칼츠루에 조형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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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es Museum Berlin IX

    C-print, 183x141cm,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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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es Museum Berlin VI

    C-print, 163x118cm,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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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es Museum Berlin XVI

    C-print, 163x225cm,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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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ues Museum Berlin XI

    C-print, 183x141cm, 2009,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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