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6,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3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5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5,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1995,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2,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6,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 76x50cm, 1997,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100x76cm, 1990,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100x50cm, 1995,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5,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50x76cm, 2007,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3,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1997,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150x88cm, 2002, 개인소장
전학출
무제 인화지, 7x-50cm, 2001
전학출
무제 인화지, 76x50cm, 2002, 개인소장
2009년 순회전을 통해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수익금을 아름다운재단을에 기탁하여 불우이웃돕기 에 기여한봐도있다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사진전을 직접 찾아가서 감상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게 사실이다 이점을 감안하여 사진가 전학출은 30여 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사진들을 가지고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 가겠다는 의도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물색 했으며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작품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성전건립 기금마련 에 쓰일 예정이다.
작가에게 있어 아침을 여는 풍경이란, 자연이 연출하는 작품들을 렌즈에 담으며 자연과 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제공하는 감성의 공간입니다. 이른 새벽, 부유스름한 안개로 자욱하게 뒤덮인 소나무 숲에 발을 내딛을 때마다 진한 송진내와 더불어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어린 시절 허기를 달래며 먹었던 송피(소나무 속껍질)의 맛을 추억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한편, 우리나라 건축에서 지붕의 처마선과 네 귀가 날아가듯 절묘하게 들어있는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굽은 소나무를 사용해야 한다니 이 구불구불한 소나무들은 작가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민화(民話)처럼 우리와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해온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체의 신비로운 곡선의 미를 되새겨주는 누드사진들처럼 보일 듯 말 듯 아른거리는 숲의 다양한 표정들을 렌즈에 담다보면, 어느새 따스한 햇살이 발밑에 드리웁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 뒤를 쫒아 꼴망태를 메고 안개가 유난히 자욱했던 저수지 길을 돌고 돌아 산으로 오를 때면, 한편의 수묵화 같은 풍경들이 나를 항상 반겨주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그 기억 때문일까요?
지금도 안개가 자욱한 풍경과 마주하고 있노라면 그 시절의 그 풍경들이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그 가슴 떨림을 느끼며, 새하얀 화선지 화폭에
먹으로 채색하듯, 작가의 정신으로 셔터를 쉼 없이 누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30여년을 줄곧 그랬듯이, 오늘도 새벽잠을 설치며 어둠사이로 새어나오는 가장 각색의 빛줄기를 통해 우리 산야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과 대화하며 즐길 수 있는 꾸준한 작업이 이어질 것입니다. ■ 전학출
1946년 강진 병영출생
백윤조: Every Little Step
갤러리조은
2024.02.29 ~ 2024.03.30
올해의 작가상 2023 (Korea Artist Priz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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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포라스-김: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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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 2024.03.31
2023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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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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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 2024.03.31
문신 모노그래프:비상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3.03.07 ~ 2024.03.31
시적추상(時的抽象)
전남도립미술관
2023.12.20 ~ 2024.03.31
김한라 : 둥글게 이어진 사이
갤러리 도스
2024.03.27 ~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