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Garden 展
2017.06.09 ▶ 2017.06.24
초대일시ㅣ 2017년 06월 09일 금요일 05:00pm
2017.06.09 ▶ 2017.06.24
초대일시ㅣ 2017년 06월 09일 금요일 05:00pm
정성윤
양떼목장 Acrylic and oil on paper, 45.5x53.0cm, 2017
정성윤
물도랑 2 Acrylic on paper, 91.0x116.8cm, 2017
정성윤
첫 하늘 Mixed media on paper, 91.0x116.8cm, 2016
정성윤
풀길 Mixed media on paper, 130.3x162.2cm, 2017
갤러리 이마주에서는 2017년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성윤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어둑한 산속의 길, 파도가 넘치는 바닷가, 눈 덮인 언덕, 호숫가, 짙은 수풀덩어리. 그의 작품 속 풍경들은 회화적 재현을 통해 상상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예컨대 ‘잡초로 뒤덮인 시골길’, ‘농밀한 석양에 탈색된 들판’, 혹은 ‘깊은 숲길’과 같이 특정한 장소가 그림의 대상이 되고, 그것들은 조형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작가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나는 회화를 어떤 이야기를 서술하기 위한 형식이거나 대상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한 수단에 한정 짓지 않는다. 예술의 세계에서 대상이 그림으로 그려진다는 것은 단순히 현실을 재생하는 기술의 차원을 넘어선, 외부세계를 바라보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탐구이다.” - 작가노트 中
그의 작품세계는 ‘현상적인 사실들(reality)’에서 한 걸음 물러나, ‘평면 위에 접촉하는 색 면들이 만드는 팽팽한 긴장 관계’나 ‘물질이 주는 인상’ 같은 회화적 사실에 우선한다. 즉, 현상적인 것(reality)에 머무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로 덧입혀진 사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정성윤 작가가 만들어내는 프레임 속 상상의 공간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1981년 서울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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