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2017.09.06 ▶ 2017.09.12

갤러리 담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Homepage Map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아이콘
  • 작품 썸네일

    김부선

    작품

  • 작품 썸네일

    김부선

    작품

  • 작품 썸네일

    김부선

    작품

  • Press Release

    의식의 흐름
    인간의 사고는 끊임없는 흐름으로서 무한히 변화하고 교차한다.
    또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은 상념, 기억, 연상 등과 뒤섞여 연속적으로 흐르고 변화해 간다.

    흐름의 미학을 표현한 지난 개인전에서는 무엇보다도 ‘시간의 흐름’에 주목한 바 있다.
    구체적인 선과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젊은 시절 여성의 이미지에서 중년의 기품까지 아름다운 가치의 의미를 전달했고, 재료의 질감과 컬러를 통해 역동적인 흐름과 완만한 흐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트랜스포머라는 소재를 통해 형태와 기능을 새롭게 조합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서 확장된 ‘의식의 흐름’을 고민하고자 한다.
    인간의 의식은 질서정연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면을 디자인하고 시각화하는 것을 통해 말 그대로 의식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습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현대인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버려져 가는 것들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전혀 다른 생명체로 탄생시키기를 원한다.
    오늘날,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책임 의식을 지닌 기업과 작가들은 다양한 형태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의 개념에서, 버려지는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업사이클 디자인 (up-cycling) 이라는 개념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업사이클 디자인’이란 리사이클에서 더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방식으로 용도를 전환하고 디자인을 결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의 소재로 사용된 트랜스포머의 개념에서 확장된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는 개념을 작품에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오면서 문화가 계속 새롭게 순환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도자 폐기물을 소재로 하여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를 꾀하였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의식의 흐름 속에서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고 자신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의 시간을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체성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정체성은 상황이 달라지면 변형되거나 버려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남들이 편승한 흐름에 함께하는 것이 아닌, 미지의 세계에 대한 후회 없는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전시제목흐름+

    전시기간2017.09.06(수) - 2017.09.12(화)

    참여작가 김부선

    관람시간월~토요일 11:00am - 06:00pm
    일요일 12:00pm - 05:00pm

    휴관일없음

    장르조각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

    연락처02.738.2745

  • Artists in This Show

갤러리 담(GALLERY DAM) Shows on Mu:umView All

  • 작품 썸네일

    장현주: 어둠이 꽃이 되는 시간

    갤러리 담

    2024.04.12 ~ 2024.04.24

  • 작품 썸네일

    이은미: 바깥, 잎

    갤러리 담

    2024.04.01 ~ 2024.04.10

  • 작품 썸네일

    신조 SINZOW展_ 살아있는 것들

    갤러리 담

    2023.12.13 ~ 2023.12.28

  • 작품 썸네일

    다케시 마쯔야 Takeshi Machiya 展

    갤러리 담

    2023.11.27 ~ 2023.12.10

Current Shows

  • 작품 썸네일

    권현빈: We Go

    두산갤러리

    2024.03.20 ~ 2024.04.20

  • 작품 썸네일

    함(咸): Sentient Beings

    갤러리 학고재

    2024.03.13 ~ 2024.04.20

  • 작품 썸네일

    최인선: 거울 너머로_거울 속으로

    이길이구 갤러리

    2024.03.23 ~ 2024.04.20

  • 작품 썸네일

    이길래: 늘 푸른 생명의 원천에 뿌리를 내리다 - 생명의 그물망

    사비나미술관

    2024.01.2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2024 기억공작소Ⅰ 김용익展 후천개벽: 아나와 칼(Ana & Carl)

    봉산문화회관

    2024.02.14 ~ 2024.04.21

  • 작품 썸네일

    김연옥 기획초대전: 비밀의 정원(The Secret Garden)

    쉐마미술관

    2024.03.1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김용익: 아련하고 희미한 유토피아

    국제갤러리

    2024.03.15 ~ 2024.04.21

  • 작품 썸네일

    장현주: 어둠이 꽃이 되는 시간

    갤러리 담

    2024.04.12 ~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