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 抽象 Abstraction
2017.09.01 ▶ 2017.09.30
2017.09.01 ▶ 2017.09.30
전시 포스터
임영주
총총(Starry Starry) 단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10분 25초, 2017
최윤
비너스의 탄생 단채널 영상, 14분, 2017
<추상(抽象, Abstraction)>전은 이미지 과잉의 시대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서 미술이 이미지를 다루는 방식을 고민해보는 전시이다. <추상>이라는 전시의 제목은 이 용어 속에 상(象)을 떼어낸다(抽)는 의미가 새겨져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선택되었다. 파운드 푸티지와 파운드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미지는 기존의 쓰임으로부터 분리되어 합정지구라는 독특한 공간 속에 낯설게 또는 유머러스하게 제시된다. 그리하여 이 이미지들은 낙인과 혐오로 점철된 오늘날 이미지 사용법의 기원과 구조를 은밀하게 비춘다.
기획자소개
김시습 기획자는 대학에서는 회화를 전공했으나 손은 느리고 생각만 많은 천성을 확인하고는 대학원은 미술이론과로 진학하여 <조선미술전람회에 나타나는 어린이 이미지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독립기획자로 활동하면서 2010년 <옆-사람>과 <두고 온 것들>, 2014년 <청춘과 잉여>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2016년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레지던시 매니저로 일했으며, 현재 동시대 미술 및 시각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기획자와 글쟁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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