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홍순명 : 장밋빛 인생>展
2017.09.26 ▶ 2018.01.07
2017.09.26 ▶ 2018.01.07
홍순명
4대강-1703 2017, Oil on canvas, 144×89cm
홍순명
다이아몬드 포레버-세실 로드 2017, Oil on canvas, 182x227cm
홍순명
바르다크. 2009년 8월 3일 2009, Oil on canvas, 180x305cm
홍순명
아쿠아리움-1402 2014, Oil on canvas, 60x50cmx91pieces
홍순명
사소한 기념비 2015-2017, mixed media,7x7x16cm, 304pieces
홍순명
아쿠아리움-140407 2014, Oil on canvas, 259x194cm
홍순명
팽목. 2014년 4월 25일 2016, Oil on canvas, 218x291cm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대구 출신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작품세계와 예술정신을 기리고 동시대 미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수상자는 매년 한 명을 선정하며, 다양한 미술의 장르 중 회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추천과 심의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 전시내용
이번 전시는 제17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인 홍순명의 개인전으로,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작업을 지속해온 작가의 진취적인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공간 구성은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중인 연작을 중심으로 <사이드 스케이프 Side scape>, <사소한 기념비 Ordinary Monument>, <장밋빛인생 La Vie En Rose> 세 가지 주제를 세분하여 보여준다.
첫 번째, <사이드 스케이프 Side scape>는 중요한 사건을 함축하고 있는 언론보도 사진을 수집하여 이를 재편집하고 중심이 아닌 주변 풍경 그려내는 방식의 회화 작업으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가가 집중하는 작업이다. 두 번째, <사소한 기념비 Ordinary Monument>는 좀 더 우리 주변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한국 사회의 이면에서 스쳐버리는 사건, 사고들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2017년 신작 <장밋빛인생 La vie en rose>은 화려한 장밋빛과 시대의 사회·정치적 쟁점들을 대비시키며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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