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김은주
Blue one 2017, oil on canvas, 60.6x72.7 cm
박예나
구상 스케치 2017, 종이에 드로잉, 13 x 20 cm
송수민
膜(막) 2017, 캔버스에 아크릴, 각 200cm x 60 cm 4폭
이문영
엇갈리는 이미지 2016, 나무, 젯소, 연필, 유화, 계란, 유토, 철사, 거울, 아크릴, 가변설치
조미형
둑 물2 2017, 장지에 유화, 27.3 x 34.8 cm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제3의 과제전>은 국내의 대학이 해마다 시행하는 과제전과 졸업전의 기능과 소모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과제전과 졸업전은 학생들이 전시의 형태를 통해 교과과정 중 배운 것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작/조형언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교육기관의 자생적인 움직임이 자주 목격되고 있으나, 과제전은 여전히 교육제도의 평가시스템 아래 운영된다는 점에서, 개개인의 발상을 여과 없이 표현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사루비아다방은 교과과정 안에서 적절한 발언 혹은 발표의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여전히 예비작가 개인의 관심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이 구축해나갈 작업세계의 근간이 될 생각에 주목하고자 <제3의 과제전>을 기획했다.
국내 미술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교 4학년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할 예비 작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총 97명의 지원자 중 5명의 예비 작가 김은주, 박예나, 송수민, 이문영, 조미형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으로 얼마나 주체적인 태도로 작업을 대하고 있는가, 독창적인 자기 세계를 지향하며 기성 작가의 작품 유형과 어떤 변별성을 갖고 있는가, 형식으로부터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력을 지녔는가, 무엇보다 전시의 취지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창작자로서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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