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일상 展

2017.11.01 ▶ 2017.11.06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관훈동, 인사가나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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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꽃돌이와 꽃순이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117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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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도시의 일상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117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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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루즈와 아이스크림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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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싱글와이프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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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주인 닮은 고양이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x162cm, 2017

  • Press Release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며, 작가는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특별기획展, 밥과 국수展(남도향토음식박물관, 광주), 황토드로잉회 20주년을 추억하다展(북구청갤러리, 광주),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스포츠센터), 평창 문화올림픽(올 커넥티드) 등을 비롯하여 200여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협회 회원, 한울회, 황토드로잉회 회원 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작품의 본질은 욕망과 행복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욕망과 행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며, 대단한 자양분 일 것이다. 불완전한 삶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 욕망과 꿈의 실현을 위한 노력인 것이다. 이렇듯 작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을 일상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붓과 물감을 뭉개며 커다란 캔버스 속에 일상과 사물을, 친근한 캐릭터들로 그린다. 삶 속에 지친 일상의 모습에서 스트레스나 해학적으로 무거운 표현을 하는 대신 자신을 대변한 캐릭터들의 유희가 화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듯하다.

    <꽃돌이와 꽃순이>, <도시의 일상> 등의 작품 속 신발들은 이동의 수단이자 물질의 간접 표현이다. 현대인의 행복과 욕망은 구두, 즉 발로 뛰어가며 열심히 노력하여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의 패션이자 남성의 로망으로서 구두의 역할은 더 큰 욕심으로의 상징성을 보여주며, 일상의 구두는 욕망의 심볼이 된다.

    작가의 작품을 보면 마치 거울처럼 작가의 모습이 반사된다. 유쾌한 웃음과 밝은 표정은 늘 소녀의 모습이고, 그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녹아나게 된다. 작품 속 캐릭터는 작가가 늘 사용하는 사물, 늘 입고 다니는 옷 그리고 액세서리 등으로 작가가 화면 속에 차용하여 현대인들의 일상을 반추하는데 사용된다.

    작품 속 등장하는 여성들은 작가의 자화상일 수도 있고, 우리들의 모습일 수도 있다. 여자들은 일상 속 작은 일탈을 꿈꾸고, 어린 시절을 추억한다. 이것은 삶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희망의 에너지일 것이다. 또한 <주인 닮은 고양이> 작품은 먹고 싶은 것을 잔뜩 먹으며 행복해하고, 이러한 자신의 모습도 사랑하는 여자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이렇듯 화면 속 밝은 컬러와 익숙한 이미지들은 이러한 작품의 내용과 닮아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욕망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 할 수 있다. 추구하는 목표나 가치를 이루는데 행복을 느끼며, 어떠한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더 높은 꿈과 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작가는 행복으로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일상을 소소한 감성으로 화면 속에 담아내어 보는 사람들과 함께 자신만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제목도시의 일상 展

    전시기간2017.11.01(수) - 2017.11.06(월)

    참여작가 이영실

    관람시간10:00am - 07:00pm

    휴관일없음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EONBUK PROVINCE ART MUSEUM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관훈동, 인사가나아트센터) )

    연락처063-29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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