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喜 봄을 맞이하는 기쁨展
2018.04.02 ▶ 2018.04.10
2018.04.02 ▶ 2018.04.10
전시 포스터
김영기
춘희-다완 15x15x8cm, 무유장작, 도석원토, 백자토, 2018
이태호
春喜碗 10.6x10.5x8.3cm, 백자, 안료, 은, 2018
春喜 춘희-봄을 맞이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김영기와 이태호 작가의 찻그릇과 그 주변에 있는 그릇들을 보여주는 도예전이다.
김영기 작가는 무유소성과 장작가마 소성으로 질박하면서도 투박한 사발과 화병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태호 작가는 봄날의 백자그릇 위에 청화안료와 진사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간 다기와 오브제를 출품할 예정이다.
신록이 푸르러지는 이때에 햇차를 두 작가의 다관과 찻그릇에 담아서 봄날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김영기
봄날의 햇살이 따스한 건 겨우내 움츠림이 있었기에
그리움을 만끽하기보단 설렘의 느낌을
春喜사발로 표현해 본다.
이태호
당겨보면 낱낱의 일상(사실)의 세계가
밀어보면 세계의 구조가 보이는......
때로는 관찰자로 때로는 역할극의 배우로 연기한다.
봄의 신기루 같기도 아지랑이 같기도
한 것이 희미하고 어렴풋하게......
이번 전시는 렌즈를 봄이라는 계절에 줌인zoom in 해서 이 계절이 마음에 미치는 현상들에 대한 몇몇 단어들과 색감, 모양을 더듬었고, 줌 아웃zoom out을 통해 봄이라는 이미지의 얼개를 찾아보려 하였다. 뚫고 나온 새싹(green), 생명의 피(red), 재생과 반복(yellow, gold, silver)등을 꿈틀꿈틀, 몽글몽글, 말랑말랑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들도록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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