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보월 <思家步月>전
2018.12.13 ▶ 2019.01.04
2018.12.13 ▶ 2019.01.04
권슬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I 2018, 실리콘, 안료, 실, 플라스틱, 8.5x7x7cm (반지)
김수연
나의 푸른 미하스, 스페인 2018, 인화지, 에폭시레진, 바니쉬, 정은, 81x117x8mm
김신령
B. M. A. no1 정은, 백동, 65x65x17mm (브로치)
김용주
초월의고비 시리즈-홍금강 2018, 벨크로, 실, 정은, 10x10x5cm
김혜원
Growing 2018, resin, 50x50x150mm
김희주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2018, 동, 칠보, 가죽, 13x6x3cm
노은주
노은주_골목 2018, 정은, 110x135x22mm
문춘선
일상 2018, 천, 레진, 스테인레스 스틸, 70x90x20mm (브로치)
박정은
나만의 공간 2018, 황동, 스테인리스강, 60×60×20mm
박주형
박주형_순간, 기쁨 Ⅲ-1 (The royal wedding) 2018, 호두나무, 옻칠, 정은, 오래된 숟가락, 180x100x75mm
박지은
빌렌도르프의 기억 2018, 황동, 철, 아크릴 락커, 면사, 옻칠, 80×110×90 mm (브로치)
신혜림
비를 만들다 2018, 린넨, 정은, 옻칠, 91x101x6mm
신혜진
Victor-Marie Hugo’s a word -1 2018, old book, silver, gold plating, 7.8x9.5x6.5cm
오세린
나는 엄마에게, 가지고 있는 금이 좀 있냐고 물었다 2018, 정은, 6.5x7.3x7cm
윤상지
ZZZ 2018, 황동, 10.3x5x1.7cm
조가희
Swaddling Baby 3 2016, 은, 난각, 종이, 포슬린페인트, 8.5x6x4.5cm
조민정
나비가 되는 꿈 2018, 정은, 스테인레스 스틸, 65x80x24mm
조성호
겁쟁이 2018, Recycled Plastic Card(2012 Yeosu Expo Admission Ticket), Sterling Silver, 6.5x10x3cm
최재욱
검은 빛 2017, plastic bag(HDPE), 95x80x50mm
한상덕
바이올린에 앉은 사람 2017, 소조각_백동, 황동, 구리, 버려진침대의일부, 33x19x30cm
이유진갤러리는 12월 13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현대 금속공예 분야에서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는 20인의 젊은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사가보월(思家步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랫동안 작가들을 지원해온 푸른문화재단이 2019년에 새로운 미술관을 개관하는데 앞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스무 명의 작가들과 ‘집’이라는 매개로 금속, 섬유, 목 등 다양한 재료
와 기술, 작가들의 세계관이 깃들인 공예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였다. 인간과 삶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며 세월을 아우르고 감싸는 ‘집’의 철학적 의미를 작가 개개인의 추억과 심상을 자극하는 아이디어로 되새긴 공예작품 및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
다. 직접적인 미적 효과를 드러내는 장신구로서의 특성뿐만 아니라 일부 작품은 액자에 담기는 등 하나의 오브제로서 전시될 작품들은 기존의 아트 주얼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이다.
섬세한 기술과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의 젊은 공예작가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예 및 디자인에 특화한 국제적인 페어나 전문 미술관, 갤러리 등이 활성화 되어 있는 해외의 여건에 비하여 국내에서는 작품
을 선보일 시설과 저변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전통과 현대 공예를 잇고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국내의 작가들은 오히려 해외에서 작품의 기량을 더 인정받기도 한다.
전시의 제목은 두보의 시 간운보월(看雲步月) 중에 나오는 구절 중 ‘집 그리워 달빛 밟으며 맑은 밤에 서성이다’는 뜻인 사가보월청소립(思家步月 淸宵立)이라는 구절에서 부분 발췌하였다.
오래도록 집이었던 공간인 청담동의 이유진갤러리에서 푸른문화재단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후원의 뜻을 담아 우리의 삶에 친숙한 장식적 활용도가 높은 공예를 제안하는 것과 더불어 조형예술품 그 자체로서 미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백윤조: Every Little Step
갤러리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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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추상(時的抽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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