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야심찬 연말연시 기획 선물전
‘소품락희 (小品樂喜) - Thank you 2018展’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의 마음과 희망찬 새해의 소망을 담아, 한국 대표 작가들의 소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갤러리조은의 연중기획전시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소품락희(小品樂喜)展은 매년 ‘한남동의 아트페어’, ‘작은 키아프’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 년 중 가장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전시이다.
연말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이 ‘행운(럭키)의 기회’라는 의미에 부합되는 작가들의 보석 같은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6호에서 50호까지 인기 작가들의 소품을
몇 백 만원에서 천만원까지 착한 가격으로 소장할 절호의 기회
이번 전시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세열, 김덕용, 김창렬작가와 유럽과 홍콩, 아시아의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솔드 아웃을 기록하는 인기작가 변웅필, 윤상윤, 우국원, 이동수, 하태임, 문형태 매 전시마다 콜렉터들의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박성민, 박형진, 모용수, 우병출, 설휘, 이지현, 한수희 작가가 참여한다. 그 외에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화적으로 담아낸 그림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은 프랑스작가 미셸 들라크루아도,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성태진, 이호련, 채지민, 조은주, 작가가 참여하는 그야말로 한남동의 작은 아트페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소품 안에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녹여 낸 명품이라는 점이다. 하나같이 정교한 터치와 세밀한 구성으로 대작 못지않은 공력을 쏟아 부은, 작지만 큰 예술 세계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는 갖고는 싶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을 느껴온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몇 백 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다양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기부전시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조은주 큐레이터는 2018년 12월 5일(수)부터 2019년 1월 25(금)일까지 52일간 열리는 “소 품 락 희 (小品樂喜) - Thank you 2018 展 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삶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예술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 깊은 회고의 시간과 다가올 2019년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며, “동시에 유명작가의 밀도 높은 작품을 소장할 절호의 기회임으로, 갤러리 조은에 발걸음하여 감상하기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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