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비아 20주년 기념전 <프리퀄 1999-2018>

2018.12.12 ▶ 2019.01.11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4 (창성동)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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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05:00pm - 08: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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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퀄 1999-2018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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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비아 작가 86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1999-2018

  • Press Release

    사루비아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진행해 온 전시를 매개로 작가, 기획자, 관람자가 전시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0년 동안 사루비아는 107건의 전시를 만들며, 134명의 작가를 소개했고, 수많은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루비아 작가, 사루비아 큐레이터, 미술인 관람객이 동시대 미술 현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신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20주년 기념전 <프리퀄 1999-2018>은 작가-기획자-관람자로 분류된 세 화자가 심도 있게 주고받은 질문과 답변이 전시로 펼쳐집니다. 질문과 답변은 사루비아의 작가-기획자-관람자 입장에 맞는 질문을 준비하여 설문지의 형식으로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서로의 입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일반인 관람객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우리가 예술과 자신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깊이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가, 또한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의 모습이 어느 정도 공감될 수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이 과정은 소통 창구로서의 사루비아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창작의 희로애락, 전시의 의미, 그리고 미술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의 모습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예술가의 삶은 묵묵히 혼자 걷는 길이지만, 누군가도 또 다른 보폭으로 걷고 있는 길임을 전하고자 합니다.

    전시 서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은 개관 20주년 기념전 <프리퀄 PREQUEL 1999-2018>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사루비아의 전시를 매개로 작가-기획자-관람자가 전시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공유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프리퀄'은 영화의 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을 뜻합니다. 작가와 기획자가 작품과 공간을 매개로 나눈 생각의 결과가 '전시'라고 할 때, <프리퀄 PREQUEL 1999-2018>은 사루비아 전시를 준비하면서 선행된 수많은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목격한 다양한 관점과 태도, 고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107건의 전시를 함께 한 134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쏟은 열정과 경험을 기획전과 자료집 출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전시는 ‘작가가 중심이 되는 비영리 전시공간’이자 ‘프로젝트 스페이스’로서 사루비아가 지닌 특징적 요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작가-기획자-관람자로 분류된 세 화자가 심도 있게 주고받은 질문과 답변이 전시로 펼쳐집니다. 사전 설문을 통해 작가-기획자-미술인 관람자 총 129인의 답변을 모두 수합했으며, 전시기간 중에는 일반 관람자를 포함하여, 세 화자가 서로의 입장에서 질문과 답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별도로 마련됩니다.
    전시와 더불어 사루비아는 지난 20년 전시를 담은 이미지북 <프리퀄Ⅰ: 보기 1999-2018>과 작가-기획자-관람자 세 화자의 이야기가 실린 텍스트북 <프리퀄Ⅱ: 듣기 1999-2018>을 제작했습니다. 이미지북에는 그동안 사루비아에서 진행된 모든 전시 이미지, 특히 기획 방향을 고민했던 작가와 큐레이터의 시선이 담긴 전시 장면과 전시별 기획자의 짧은 노트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텍스트북에는 전시, 공간, 삶에 관한 세 화자, 작가-기획자-관람자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사루비아는 작가주의 공간이라고 일컬어졌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과거의 기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세대 간의 소통의 창구로서 공간의 역할과 사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작가와 작품, 전시, 그리고 관객과 시간을 공유해 온 사루비아는 멈추지 않고,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의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시간을 지나 지금 현재 작가, 기획자, 관객으로서 생각하는 각자의 삶, 전시와 공간의 의미와 가치, 창작과 기획, 공간, 미술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이 이 길을 같이 걷고 있는 혹은 걸어갈 이들에게 전하는 고백 같은 메세지로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창작과 전시의 의미, 그리고 자신의 삶의 모습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예술가의 삶은 묵묵히 혼자 걷는 길이지만, 누군가도 또 다른 보폭으로 걷고 있는 길임을 전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전시를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주신 129인의 미술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전시제목사루비아 20주년 기념전 <프리퀄 1999-2018>

    전시기간2018.12.12(수) - 2019.01.11(금)

    참여작가 사루비아 작가 86인, 사루비아 큐레이터 8인, 미술인 관람객 35인, 프리퀄 1999-2018

    초대일시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05:00pm - 08:00pm

    관람시간화-토 11:00am - 07:00pm / 일 12:00pm - 06:00pm

    휴관일월요일 휴관

    장르설치

    관람료무료

    장소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Project Space Sarubia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4 (창성동) 지하)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라인문화재단

    연락처02-73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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