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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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쁨과 옳음의 기준,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의 경계는 무엇인가?
과연 아름다운 것은 그 자체만으로 빛나는 것일까?
그러한 아름다움이 있기까지의 과정은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단지 표면적인 아름다움만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 내면에 깊숙이 숨겨져 보이지 않는 슬픔, 외로움, 허무함, 공허함 그 모든 과정을 겪어나가며, 또한 공존하며 아름다움은 단단해지며 더욱더 아름답고 진실 되게 빛나는 것이다.
한 인간의 인생이 한 송이 꽃이라고 한다면, 살아가다 뜻하지 않게 흘러가는 일들로 인해 우리 모두 불완전한 존재임을 알아가며, 또한 그러한 과정으로 인하여 우리가 겪었을 슬픔과 비극, 그중에 얻게 된 값진 아름다움을 품은, 곧은 대로 피는 것이 아닌 흔들리며 피는 제각각의 아름다운 꽃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며 여러 가지 이유로 상처받아 홀로 힘들어하고 있다. 어디서 쉽게 위로받을 수 없는 우리들이, 모두가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지금 흔들리는 것 또한 나중에 더욱더 아름답게 피어나기 위함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기를 바란다. ■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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