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크(TANC)전

2019.02.26 ▶ 2019.03.22

갤러리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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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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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cred Perrot

    Untitled 60 x 60cm, Oil on canv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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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cred Perrot

    Untitled 100 x 100cm, Acrylic on canva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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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cred Perrot

    Untitled 100 x 100cm, Acrylic on canv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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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cred Perrot

    Untitled 120 x 120cm, Acrylic on canva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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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cred Perrot

    Untitled 100 x 100cm, Acrylic on canvas, 2019

  • Press Release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벽화작업
    동양적 절제미와 경계 없는 자유분방한 예술세계


    “에너지가 넘치는 시와 같다. 감정도, 의미하는 바도 없다. 그저 그 에너지 자체인 것이다.“
    1996년 그래피티를 시작한 이후로 많은 나라를 여행하면서, 지구 곳곳의 벽 위에 본인의 시그니처(signature)를 새겨 넣고 있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탕크(40)가 한남동 갤러리조은에서 한국 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낙서’라는 어원으로 시작되는 ‘그래피티’기법으로 그려지는 그의 작품은 스트리트 예술을 연상하게 한다. 하지만 출발점은 같지만, 탕크 만의 또 다른 영역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탕크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기법과 조심스럽지만 강렬하게 잉크를 캔버스에 분사하는 작품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렇게 분사된 점들은 하나의 선으로 혹은 면으로 이동되고 그 면은 다시 무 (백지) 상태로 돌아간다. 그는 작품을 통해 빈 여백 또한 하나의 작품이 된다는 걸 말하고 싶어 한다. 수 없이 그려진 블랙과 흰 선들과 비어진 여백으로 인해 동양적인 절제미가 돋보이지만, 캔버스에서 확장하는 점은 서양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의 향연이다.
    자신의 동양인 아내의 나라,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인 만큼 그의 작품 속 에는 유독 어느 때 보다도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번전시에서는 그의 역동적인 손짓이 느껴지는 오일페인팅신작과 ‘탕크’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그래피티 작품 등 25점을 선보인다.


    "사람들은 빛을 갈구하고, 부서지기 쉬운 정원에서 색깔들이 바스락거리며 반짝인다"

    탕크는 본인의 정원을 글자와 그림으로 가꾸고 있다. 그는 동양의 전통과 어반 아트 사이에서 본인만의 빛을 찾아 블랙 앤 화이트를 쓰는 동시에 밝고 즐거운 색감 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의 작품에 늘 다이얼로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글자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 일종의 캘리그라피로 글자와 비슷한 형태가 반복되지만 의미는 없고, 미학적으로 형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다.

    '작업을 하다 보니 재밌더라고요. 어린아이들과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작품 과정을 아주 흥미롭게 보셨어요. 반복적인 형태일 뿐인데 열심히 들여다보시면서 어떤 내용을 읽으려 하는 반응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관객 여러분, 제 작품은 어떤 뜻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해 드릴 필요도 없어요. 처음에 제 작품을 봤을 때 그 느낌, 그것이 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이죠.' 라고 말한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의 젊은 작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특별전에서도 도시철도 입구에서부터 역사 안으로 이어지는 대형 기둥 8곳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추상적인 캘리그라피를 새겨 넣었다. 자신의 검은 눈동자의 아내의 고향에 의미 있는 작품을 남기게 된 셈이다. 그의 작품 속 투영되어지는 동양의 선율은 어쩌면 한국인 포터그래퍼 출신인 아내 안선미씨의 영향이 큰지도 모르겠다.

    갤러리조은 조은주 큐레이터는 “작가의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모션이 자동으로 연상되는 25점의 작품들은 신비스런 동양적 정취와 서양의 자유로운 분방한 기법이 만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이룬다. 그래피티 아트를 일궈낸 세계적인 아티스트 탕크의 방문은 국내 콜렉터들에게는 생소한 영역의 회화 파트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하며, 갤러리조은에 직접 방문하여 감상하길 권하였다.


    TANC / 탕크

    본명 Tancred Perrot로, 1979년 프랑스 파리 출생의 street 작가로 시작한 추상화가이다.
    이미 전 세계를 돌며 작품을 선보인 그는, 초기 작품에서 어느 누구도 예상 못한 과감한 색감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붓 터치, 이 모든 것들이 환상적이 하모니를 이루는 액션페인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기계음악적 비트에서 오는 손의 움직임과 자연의 아름다운 색감, 풍경에서 주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 오묘하고 아름다운 컬러 작품들이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면, 최근의 작품은 이 모든 화려함을 버리고 흑백으로 “채우기 비우기”를 반복하는 “점, 선, 면” 작업, 스프레이를 종이에 비처럼 뿌려 다시 재배치하는 “Dechire”작업과 아시아와 아랍 등 다양한 나라의 여행에서의 통해 경험한 언어를 영감으로 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선에 기초한 그의 작업은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 즉흥적인 것에 집중한다. 그 즉흥적 상태 안에서 그는 특유의 밀도와 정확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의 심장의 리듬이 손을 움직이게 한다. 마치 메트로놈처럼. 그는 이 흐름을 절대로 컨트롤하려 하지 않으며 그저 그의 의식과 무의식이 가지는 균형을 나타내는 어떤 하나의 구성을 이해하려 할 뿐이다.

    음악을 만들고, 즉흥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하는 그의 작업은 가볍지만 밀도가 있으며, 동시에 엄격하면서도 풀어져 있다. 이런 작업방식은 그를 예술 안에서 살게 한다. 그가 그림에 ‘탕크’라고 사인하는 행위는 마치 청소년기에 벽에 태그 하는 것과 같다. 그에게 그래피티는 표현의 배출구와 같았는데, 당시에 그래피티예술이 파리의 온 벽을 뒤덮고 있었고, 그 모든 글자들이 모두 싹 지워 졌을때 탕크는 추상적형태에 기반한 작업을 시작했다.

    선과 색에 집중한 그의 작업은 전통적 페인팅기법을 길거리의 격렬함 속으로 끌어 내린 것과 같다. 액션이 가득한 작업, 동작의 완벽함, 불확실함에 대한 수용.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작업은 강렬한 힘, 음악, 빛과 마티에르의 진동으로 가득 차 있다. 액션, 에너지, 작가의 감정은 보는 이들을 감각적이고, 친근하고, 즉각적으로 감동시킨다.

    전시제목탕크(TANC)전

    전시기간2019.02.26(화) - 2019.03.22(금)

    참여작가 Tancred Perrot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일요일 공휴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조은 GALLERY JOEUN (서울 용산구 한남동 271-7 )

    연락처02-790-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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