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안홀트 Tom Anholt

2019.05.22 ▶ 2019.06.30

갤러리 학고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9길 41 (청담동) B1 학고재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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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타임 머신 V (불과 열정) Time Machine V (Fire and Desire) 2017, 린넨에 유채 Oil on linen, 190x1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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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말하지 않는 것이 나은 Better Left Unsaid 2018, 판넬에 유채 Oil on Panel, 40x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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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바디 이미지 Body Image 2019, 판넬에 유채 Oil on Panel, 60x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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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때맞춘 사과 A Timely Apology 2018, 린넨에 유채 Oil on Linen, 190x1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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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말하지 않는 것이 나은 (습작) Better Left Unsaid (Study) 2018, 종이에 연필 Pencil on Paper, 20x15.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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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안홀트(Tom Anholt)

    질투하는 남자 (습작) Jealous Guy (Study) 2018, 종이에 연필 Pencil on Paper, 16x20cm

  • Press Release

    학고재청담은 2019년 5월 22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톰 안홀트(Tom Anholt, b. 1987, 영국 바스) 개인전 《톰 안홀트 (Tom Anholt)》를 연다. 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영국 작가 톰 안홀트는 동시대 유럽 회화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다. 작가는 입체주의와 표현주의를 넘나드는 독특한 화면과 강렬한 색감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스토리를 암시하는 문학적인 제목과 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구도로 관람객의 발길을 붙든다. 이번 학고재청담 전시는 톰 안홀트의 아시아 최초 전시다. 작가가 최근 완성한 크고 작은 회화와 드로잉 총 18점이 전시된다.

    톰 안홀트의 작업은 모더니즘과 페르시아 미술의 영향이 동시에 엿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를 꿈꿨던 작가는 14살 때 테이트 브리튼에서 열린 마크 베크만(Max Beckmann)의 전시를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폴 클레(Paul Klee), 라이오넬 파이닝거(Lyonel Feininger), 다리파(Die Brücke)와 청기사파(Der Blaue Reither) 등 굵직한 모더니즘 마스터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최근에는 ‘페르시안 미니어처’라고 불리는 이란의 삽화 장르를 접하고 적극적으로 작업 속에 끌어들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업 과정이 마치 열정과 두려움, 그리고 영감을 주는 모든 것들로 이루어진 공을 영원히 쫓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톰 안홀트는 1987년 영국 바스에서 아일랜드계 어머니와 터키계 유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러한 배경은 안홀트의 작업이 서구와 중동의 문화 혼종적 성격을 띠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작가는 첼시 칼리지 오브 아츠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한 뒤 베를린에 정착했다. 지난해 독일 쿤스트페어라인 울름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했다. 주로 독일과 북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갤러리 학고재


    톰 안홀트
    갤러리 아이겐 + 아르트 (Galerie EIGEN + ART)
    톰 안홀트의 작업은 어떤 잠재적 전이를 중심으로 한다. 안홀트는 엄격함이나 섣부른 결론을 거부한다. 그의 회화는 도입부 혹은 어떤 중립적 공간으로 보여진다. 그 공간들은 구체와 추상 사이에 균형을 잡고 서 있다. 그의 회화를 주의 깊게 관찰한 사람은 그 흔적을 알아차릴 수 있을것이다. 안홀트의 대부분의 작품은 여러 번 다시 그려졌다. 그의 작업에는 어딘가 공통점이 있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제작과정을 드러냄으로써 이야기, 나아가 역사를 말한다.

    안홀트의 작품에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을 묘사한 듯한 신비한 곡선이나 동화 속에 등장할 법한 별의 무리처럼 보이는 작고 빛나는 점이 보인다. 이러한 작업들은 분명 현실과 환상의 사이에 놓여 있다. 안홀트의 작업은 관람객의 의식을 특정 상태에 빠뜨린다. 그 상태란 의식이 소위 "진정한 현실"에 몰입할 때 각성하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반면, 또다른 현실성을
    가진 우리의 꿈의 비전은 끈질기게 침투하며 어떠한 우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러한 비전이나 꿈과 달리, 안홀트의 회화는 사라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을지 모르지만,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가의 세계로 온전히 실어 나르는 경험을 허락한다.

    전시제목톰 안홀트 Tom Anholt

    전시기간2019.05.22(수) - 2019.06.30(일)

    참여작가 톰 안홀트(Tom Anholt)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매주 월요일 휴관

    장르회화, 평면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 학고재 Gallery Hakgojae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9길 41 (청담동) B1 학고재 청담)

    연락처02-3448-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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