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형
Untitled 2019, oil on canvas, 116.8 x 90.0 cm
이진형
Untitled 2019, oil on canvas, 116.8 x 90.0 cm
이진형
전시전경
이진형
전시전경
이진형
전시전경
이진형
전시전경
이진형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각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수집한다. 작가는 이렇게 수집한 이미지들이 회화로 옮겨질 때 단순한 묘사로 남거나 양식화되지 않도록 이미지가 직접적으로 지시하는 대상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바라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이 전달하던 의미, 내용, 성격이 희미해지는 시점을 포착하여 물성이 풍부한 회화로 옮겨왔다. 수집된 이미지들은 작가의 감각을 여는 촉매로 작용하고, 작가가 건져낸 이미지의 잔상으로 채워진 캔버스들은 서사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아닌 체험적인 존재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만이 실현할 수 있는 영역과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권현빈: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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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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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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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아련하고 희미한 유토피아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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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주: 어둠이 꽃이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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