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윤재우
홍도풍경 1980, 캔버스에 유채, 41x32cm, 유족소장
윤재우
6월의 정물 1999, 캔버스에 유채, 130x97cm,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윤재우
화실의 나부 1994, 캔버스에 유채, 145.5x121.1cm, 전남도립미술관 소장
윤재우
아침의 부산항 1979, 캔버스에 유채, 116.8x91cm, 유족소장
윤재우
해바라기가 있는 사택 1955, 캔버스에 유채, 100x73cm, 유족소장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의 색채를 독창적으로 알린 작가 윤재우를 회고하고자 귤원 윤재우의 회고전 《윤재우:색채의미》를 개최한다. 귤원 윤재우(橘園 尹在玗, 1917~2005)는 전남 강진 출신의 한국 1세대 서양화가로서 한국 근대미술의 서양 화단 형성 과정에서 미술 교육자와 초기 서양화가로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평생을 교육자이자 작가로 살아온 윤재우의 일대기와 작업세계를 조명하고 단순화 된 그림속에 화려한 색채를 담은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그의 예술적 신념과 열정을 되돌아보고자 기획하였다.
윤재우는 1944년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해방 이후 광주사범학교와 조선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 한국전쟁 이후 서울로 이주하여 1982년 봉천중학교 교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평생을 교육자이자 예술가로 살았다.
특히 그는 교직생활과 화업을 병행하며 국선에 17번의 입선과 4번의 특선을 차지하고 타계 1년 전까지 12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작업에 대한 뚜렷한 자기신념을 가졌다. 또한 미술이론서가 귀하던 1958년 『근대회화사 : 유파와 작가와 작품』를 집필하는 등 미술이론의 체계적 교육을 위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고, 미술교육자로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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