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뮤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공지사항] 조선일보에 소개된 뮤움
뮤움
2013.06.11
기사원문: http://bit.ly/19ZQAJW
손 안에서 만나는 현대 미술 '뮤:움'
예술에 대한 이해는 정말 어렵습니다.
미술이나, 음악, 체육 등 예술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교육보다는 스스로 찾아야하는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속에서 이 '뮤:움' 어플은 아주 좋은 조력자가 될 것 같습니다.
'뮤:움'의 공식적인 목적은, 현대 미술의 최신 정보를 전세계 큐레이터, 콜렉터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것과 위키피디아와 마찬가지로 현대 미술에 대한 작가 정보를 실시간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즉, 현대 미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주된 목표입니다.
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위치를 묻습니다. 이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요 전시나 전시회 소식의 정렬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니,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설정해두시는 것이 좋고, 서울이라면 정보만 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현대 미술 어플 '뮤:움'은 총 5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 전시회, 미디어채널, 매거진, 미술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메뉴는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주요 전시'는 말 그대로 현재 전시 중인 주요 전시에 대한 소개가 나열된 메뉴입니다.
이 화면을 슬라이드하면 다양한 전시가 나오고, 전시를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보여줍니다. 기간과 시간, 장소, 그리고 연락처까지 세부적인 정보까지 잘 보여주며, 연락처의 전화기 아이콘을 누르면 전화 연결을, 주소를 누르면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제공합니다. 또 주요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하단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남긴 댓글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메뉴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를 작가, 작품, 미술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메뉴로 들어가면 다시금 세부적인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기 쉽도록 짜여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대한 소식을 기간, 장소, 장르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전시 중인 작가를 기본으로 국내 작가와 국외 작사를 나눠 제공하고, '작품'은 '장르별 보기'와 '전체 보기'를 통해서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 '미술관'에서는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 그리고 지역별로 국내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보여줍니다.
'미디어 채널' 메뉴에선 다양한 국내외 미디어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메뉴는 국내 영상과 해외 영상으로 나누어져 제공되고 있으며, 원하는 영상을 선택하시면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명과 더불어 제공되는 영상은 대부분 비메오(vimeo)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간혹 이미지를 클릭했는데 영상이 잘 안나올 경우, 영상 하단의 비메오 아이콘를 클릭하시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통해서 비메오로 접속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경우 미술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메뉴입니다. 현대 미술에 관련된 뉴스나 다채로운 문화계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거진의 내용 중 '전시 리뷰'의 경우,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작성된 전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올리는 이 리뷰를 통해서 일반적인 시각과 어떻게 다른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술사' 메뉴에서는 서양, 한국, 중국, 일본 미술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울 때는 이러한 역사 관련 이야기는 정말 재미 없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게 될 정도로 궁금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뮤:움' 미술사 메뉴에서는 아주 간략하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고, 국내를 제외하고도 타국에 대한 설명 또한 사진을 곁들여 아주 깔끔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뮤:움'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술 전문 기업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플이기에 자료적 측면에서는 탄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탄탄한 콘텐츠를 어플 속에 잘 녹아들게 만들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현대 미술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제가 사용해본 어떠한 어플보다도 좋은것 같습니다. 현대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객원리뷰어 권태완 seomindang@gmail.com]
손 안에서 만나는 현대 미술 '뮤:움'
예술에 대한 이해는 정말 어렵습니다.
미술이나, 음악, 체육 등 예술과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교육보다는 스스로 찾아야하는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속에서 이 '뮤:움' 어플은 아주 좋은 조력자가 될 것 같습니다.
'뮤:움'의 공식적인 목적은, 현대 미술의 최신 정보를 전세계 큐레이터, 콜렉터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것과 위키피디아와 마찬가지로 현대 미술에 대한 작가 정보를 실시간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즉, 현대 미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주된 목표입니다.
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위치를 묻습니다. 이는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요 전시나 전시회 소식의 정렬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니,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설정해두시는 것이 좋고, 서울이라면 정보만 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현대 미술 어플 '뮤:움'은 총 5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 전시회, 미디어채널, 매거진, 미술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메뉴는 알차게 채워져 있습니다.
'주요 전시'는 말 그대로 현재 전시 중인 주요 전시에 대한 소개가 나열된 메뉴입니다.
이 화면을 슬라이드하면 다양한 전시가 나오고, 전시를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보여줍니다. 기간과 시간, 장소, 그리고 연락처까지 세부적인 정보까지 잘 보여주며, 연락처의 전화기 아이콘을 누르면 전화 연결을, 주소를 누르면 지도를 통해서 위치를 제공합니다. 또 주요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하단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남긴 댓글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메뉴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를 작가, 작품, 미술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메뉴로 들어가면 다시금 세부적인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도달하기 쉽도록 짜여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대한 소식을 기간, 장소, 장르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전시 중인 작가를 기본으로 국내 작가와 국외 작사를 나눠 제공하고, '작품'은 '장르별 보기'와 '전체 보기'를 통해서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 '미술관'에서는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 그리고 지역별로 국내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들을 보여줍니다.
'미디어 채널' 메뉴에선 다양한 국내외 미디어 관련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메뉴는 국내 영상과 해외 영상으로 나누어져 제공되고 있으며, 원하는 영상을 선택하시면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명과 더불어 제공되는 영상은 대부분 비메오(vimeo)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간혹 이미지를 클릭했는데 영상이 잘 안나올 경우, 영상 하단의 비메오 아이콘를 클릭하시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통해서 비메오로 접속해 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경우 미술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메뉴입니다. 현대 미술에 관련된 뉴스나 다채로운 문화계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거진의 내용 중 '전시 리뷰'의 경우,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작성된 전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올리는 이 리뷰를 통해서 일반적인 시각과 어떻게 다른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술사' 메뉴에서는 서양, 한국, 중국, 일본 미술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배울 때는 이러한 역사 관련 이야기는 정말 재미 없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게 될 정도로 궁금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뮤:움' 미술사 메뉴에서는 아주 간략하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고, 국내를 제외하고도 타국에 대한 설명 또한 사진을 곁들여 아주 깔끔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뮤:움'은 전체적으로 아주 좋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술 전문 기업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어플이기에 자료적 측면에서는 탄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탄탄한 콘텐츠를 어플 속에 잘 녹아들게 만들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현대 미술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제가 사용해본 어떠한 어플보다도 좋은것 같습니다. 현대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객원리뷰어 권태완 seomind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