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대학원 한국화 전공 박사
2007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하과 한국화 전공 석사
1996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 학사
1992년 부산예술고등학교 졸업
경력
2023현재 부산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강사
2008년~2009년 부산대학교
1997년~2007년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강사
레지던시
012 부산문화재단 아시아창작레지던시 파견 (후쿠야마/일본)
수상경력
2007년 제18회 대한민국한국화대전 우수상
개인전
2025 고요의 온도, 솔트갤러리, 부산
2023 바람숲(솔트갤러리/ 부산)
2021 바람의 팔레트 (DOT미술관/부산)
2021 조재임 박사학위청구전-와유의 바람 (부산대학교아트센터)
2019 조재임 초대전- 바람숲(딥슬립커피/ 부산)
2019 바람으로 수를 놓다 (나카초노이에 /일본 동경)
2018 조재임 초대개인전 (소울아트스페이스/부산)
2017 조재임 초대개인전 (현대백화점 일산점 갤러리H /일산)
2017 조재임 초대개인전 (현대백화점 잠실점 갤러리H /서울)
2017 조재임 초대개인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 /서울)
2016 조재임 개인전 -以風繡之 바람으로 수를 놓다 (부산대학교아트센터)
2017 조재임 초대개인전 – 그림이 시가되어(갤러리 아트숲 /부산)
외 11회
단체전
2009, 김미희, 조재임 2인 초대전,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
22 불휘전 (부산대학교아트센터/부산)
이 작가를 주목한다(부산대학교아트센터/부산)
21 예술의 바다 (금정문화회관/부산)
10-100 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20 10-100 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6;SENSES;6전(예문갤러리/부산)
그들의궤적(523쿤스트독/부산)
무드셀라 (금정문화회관대,중전시실/부산)
19 ‘돼지 날다’전(화인갤러리/부산)
부산대학교아트센터개관10주년기념전-오마주(부산대학교아트센터)
원주한지문화제(원주한지테마파크)
10-100 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교학상장전(
충칭대학,부산대학교 교수교류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부산)
충칭대학,부산대학교 교수교류전(충칭대학교미술관/충칭)
18 함께 할 시간들(오픈스페이스MERGE?/부산)
교학상장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부산)
부산한국화여류작가전(김해공항전시실)
10-100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핫썸머전(갤러리 아트숲 /부산)
삼색전(부산시청갤러리)
미술, 그 사랑의 이름으로(부산대학교아트센터)
화이트테이블 아트페어(부산시민회관)
마포아트마켓(마포중앙도서관/서울)
17 5인초대전(갤러리 아트숲 /부산)
예술가와 자화상 (TL 갤러리/부산)
함께할 시간들(오픈스페이스MERGE?)
교학상장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
10-100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Hot Summer전(갤러리 아트숲 /부산)
LELA제25회국제전(요코하마시민갤러리/일본)
행복한 나들이전 (동래문화회관/부산)
전부동행전(전남대학교용지관/광주)
삼색전(을숙도문화회관1전시실/부산)
부산한국화전(금정문화회관대,중전시실/부산)
16 와유(臥遊) (komacome1-14cas/동경)
감성과 이성사이(부산대학교아트센터)
가까이 두고 오래사귄 벗(부산대학교아트센터)
부산예술고등학교 개교30주년-사제동행미전(금정문화회관/부산)
2016 한중 현대미술 교류전(석당미술관/동아대학교)
불휘전-7월의 인사(부산대학교아트센터)
새벽벌, 70성운을 품다(부산대학교아트센터)
사랑의 실천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
대학상호교류전시회(중국광업대학교전시실/중국,서주)
한국화동질성전(대구예술가의집)
10-100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교학상장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
함께 자라는 숲(부산시립미술관 금련산갤러리/부산)
2016전·부 사랑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발전기금마련전(부산대학교아트센터)
동아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동아미술제(석당미술관)
삼색-시공의 편린(부산광역시청 제3전시장)
모두에게 이로운 아트콜라보전 (갤러리 다리/벡스코)
15 새벽벌전 (부산시청갤러리)
동아대학교예술대학신축기념전 (석당미술관 승학분관/부산)
개인의 취향전(메르씨엘비즈/부산)
한국화동질성전(광주시립미술관 상록관)
10-100행복한 그림전(맥화랑/부산)
열두번째 삼색 그 이후전(금련산갤러리/부산)
한지어울림전(원지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
14 ‘갑오년 새기운을 담아서’전(루쏘갤러리/부산)
효원촌작가들전-부산대학교대학문화원(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소민아트센터개관기념전(소민아트센터/부산)
MVG에비뉴엘라운지전(롯데백화점부산본점)
한국화동질성전(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10-100행복한그림전(맥화랑/부산)
PAPER는종이紙(SPACE UM/부산)
행복한 나들이전(해운대문화회관/부산)
현대작가회정기전(이연주갤러리/부산)
T3-한중일 차문화전(메르씨엘비즈)
13 한국화 동질성전(부산문화회관)
불휘전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리싸이클링아트전 (부산시청갤러리)
무지개촌사람들전 (벽촌아트센터)
해외자매도시 미술교류전(시민 갤러리/부산)
행복한 나들이전(갤러리루소/부산)
벽촌아트갤러리운영위원회기획전(벽촌아트갤러리/부산)
현대작가회창립전(루쏘갤러리/부산)
12 Open your eyes...(Watling gallery,호주)
한국화 동질성전 (강릉문화예술회관)
이립의 꿈-부산대학교예술대학30주년기념전(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제18회 불휘전-그리다 그리다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조선통신사 now 전 (토모노우라 지역/히로시마,일본)
별을 쏘다(갤러리 아트숲/부산)
11 행복한 나들이전 (몽마르트르 갤러리/부산)
제17회 불휘전-맛나는 감성들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영호남미술교류전 (부산시청전시실)
부산미술의 젊은 시선전(부산문화회관)
한국화 동질성전 (대구문화예술회관)
한일미술의 심미적 감동전(해운대문화회관. SHIMIS갤러리/요코하마,일본)
한일교류 ART COSMOS전 (소울아트스페이스)
교학상장전 (부산대학교아트센타)
10 한국화동질성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행복한 나들이전 (바다 갤러리/부산))
부산한국화전 (부산문화회관)
부산 국제 화랑페스티벌 (피카소 화랑)
제17회 불휘전-함께하는 마음(부산대학교 아트센터)
09 청도화랑미술제(AA갤러리/대구)
ART SHOPPING -서울옥션 (신세계갤러리/서울,부산)
부산, 젊은 작가들의 시선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제16회 불휘전-아름다운 동행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부산한국화전 (부산문화회관)
부산대학교 발전기금전 (부산대학교 아트센터)
부산대학교 목요아트스페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 로비설치)
제15회 한일미술교류전(동구문화체육회관/대구)
08 제1회 아시아 오픈 아트페어 (부산문화회관,사가현미술관)
4인 초대전 (더・디 레스토랑 앤 갤러리/부산)
부산미술80년, 부산의 작가전 (부산시립미술관)
3.15의거45주년기념-매체의 모색전 (삼진 미술관/마산)
how much?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
‘靑出於藍’ 전(가양갤러리기획-두산위브 더 제니스 아트갤러리/부산)
제6회 국제환경예술제 (을숙도문화회관/부산)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ART IS NOW(부산문화회관)
7th OUT DOOR-속삭임,대화 (동덕로,방천로/대구)
부산한국화전(부산문화회관)
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개인부스(벡스코 1층 전시관/부산)
주목해야 할 청년작가들의 작은 작품전(동이갤러리/서울)
07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며 (화인갤러리/부산)
현대한국화 오늘과 내일전-AURA (이형아트센타/서울)
moi & non moi Ⅱ (경북대학교미술관/대구)
how much? (오픈스페이스 배/부산 )
An Overt Abyss (gallery Hellhof/ Kronberg,Germany)
미루나무꼭대기에-부채전 (원화랑, 정재효갤러리/부산)
부산한국화전 (부산문화회관)
동양화 새천년전-개인부스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06 제11회신진작가발언전 (경향갤러리/서울)
' PAG-은닉된에네르기'전 (토포하우스/서울)
how much? (대안공간오리/부산)
제1회 부산여류한국화전 (예화아트홀/부산)
한국화-새로움에의 탐구 (경신문화홀/부산)
부산대학교 개교60주년 기념 동문전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브니엘예술고등학교 10주년 기념미전(동래문화회관/부산)
바람꽃 향기 부채전 (피프틴갤러리/서울)
제15회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전국 미술대학 온라인전시회 (www.artfun.co.kr)
2006 오늘의 부산 회화전 (피카소화랑/부산)
05 바람으로 전하는 마음 (크래프트스토리/부산)
부산예술고등학교 동문전 (금정문화회관 대전시실)
한국화동질성전 (부산문화회관전시실/부산)
제14회 불휘전 (금정문화회관/부산)
그곳에선? (엄태익갤러리기획/부산)
GOOD GOODS전 (크래프트스토리/부산)
03 줄탁동시 (금정문화회관/부산)
조용한 시선 (M갤러리/부산)
제13회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스밈과 쌓임 (엄태익갤러리기획3인전 /부산)
02 제12회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01 예솔전(금정문화회관/부산)
00 새천년청년작가전 (타워갤러리/부산)
예솔전(금정문화회관/부산)
부산한국화전 (부산문화회관/부산)
제11회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98 예솔전(세원갤러리/부산)
부산한국화전 (부산문화회관/부산)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전 (부산시청전시실/부산)
제10회 불휘전(금정문화회관/부산)
97 제9회 불휘전(국제신문사/부산)
예솔전 (갤러리엘사/부산)
자생력 회복을 위한 모색전 (갤러리엘사/부산)
96 예솔전 (일신갤러리/부산)
제8회 불휘전 (부산문화회관/부산)
95 묵미전 (부산시민회관/부산)
94 묵미전 (부산대학교전시실/부산)
아트페어
2021 BAMA (벡스코/부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그랜드조선/부산)
KIAF(코엑스/서울)
2020 아트부산(벡스코/부산)
BAMA (벡스코/부산)
2018 BAMA (벡스코/부산)
KIAF (코엑스/서울)
화이트테이블아트페어(부산시민회관)
2017 뉴욕어포더블아트페어(뉴욕)
서울화랑미술제(코엑스/서울)
아트부산(벡스코/부산) 6월
KIAF(코엑스/서울)
상해아트페어(상해/중국)
2016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부산)
대구아트페어(엑스코/대구)
2015 스콥바젤아트페어(스위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부산)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서울)
KIAF(코엑스/서울)
2014 아트쇼부산(벡스코/부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부산)
울산 컨템퍼러리 아트페어(호텔현대/울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엑스코/대구)
2013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KNN월석아트홀/부산)
언론 인터뷰 & 기사
울창한 숲속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있는가?
이 앙각(仰角)이 가져다주는 신비감은 원래 신을 경배하는 시각이었다. 우리가 하늘을 우러르는 시선은 자신의 작고 초라하며 죄의식을 인정하여 자신을 지배하는 그 무엇으로부터 용서를 구하거나 원망(願望)하는 태도였다. 그러니 이 앙각은 피지배자의 시선으로 이제 더 이상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당신의 충실한 시종으로서 당신의 뜻에 따르고자하는 의미의 시각 행위이다. 앙각의 대상은 전지전능함으로써 내겐 더없이 신비롭고 자비로우며 때론 무자비하고 저항할 수 없는 것. 조재임의 작업에서 등가적 시선을 압도하는, 그러니까 그런 앙각을 경험하게 한다. 그녀의 그림은 의미심장하거나 구체적인 언술로 해명할 수 없는 이미지들로 꽉 차 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리기의 미술행위를 탈피하고 있다. 그녀의 작업 공정은 다양한 행위들이 서로 접합되고 종합되면서 이루어진다. 오리고 붙이고 뿌리는 행위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면서도 밸런스를 놓치지 않는다. 그녀의 균형감각은 작품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능숙한 것이지만 그 숙련됨은 상당한 절제를 수반하고 있다. 나뭇잎모양의 오려진 천 조각들을 붙여야 할 곳과 말아야 할 곳을 감성적으로 적절이 그리고 순간적으로 빨리 결정한다. <하늘 호수>는 코발트그린을 여백의 하늘로, 그 주위에 수많은 나무 잎사귀를 무정형으로(느낌으로) 붙여놓았다. 여백의 하늘은 사실 의미상으로 여백이지만 그림속의 하늘은 내용이다.
둥글게 뚫린 하늘을 우연히 엿보게 된, 아니 하늘에서 나무와 잎들 사이로 나를 보고 있는, 어쩌면 이 두 개의 시선이 교착하고 있는 느낌이다. <봄 별자리>는 그런 느낌이 훨씬 더 강렬한데 별빛이었다가 눈송이가 쏟아 질 것 같은 역동성이 압도적이다. 그러다가도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는 오히려 지금까지의 앙각이 부감(俯瞰)으로 급격히 반전한 듯한 이미지다. 잎사귀로 풍성한 나무를 수직으로 목격한 듯한 몰입감은 사실 바람을 가두고 머물만한 정적인 정서를 틀어쥐지 못한다. (물론 그것은 작가의 몫이 아니다) 부감으로의 반전된 시각은 오히려 세상을 굽어 살필 수 있을 신의 시각을 빌려온다. 조재임의 그림에서 필자가 비유한 앙각과 부감은 작가가 작품에 부여한 언술적인 의미를 해석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사한 이미지의 변용이, 그리고 비구상에 가까운 그녀의 표현에서 우리가 다양하게 문화적으로 포섭되어 있는 시각의 구조를 찾는 다던가 그런 느낌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읽기’는 다양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2009.5) 김미희, 조재임 2인전 중 발췌 Soul Art Space 큐레이터 김 영 준
추가정보
울창한 숲속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있는가?
이 앙각(仰角)이 가져다주는 신비감은 원래 신을 경배하는 시각이었다. 우리가 하늘을 우러르는 시선은 자신의 작고 초라하며 죄의식을 인정하여 자신을 지배하는 그 무엇으로부터 용서를 구하거나 원망(願望)하는 태도였다. 그러니 이 앙각은 피지배자의 시선으로 이제 더 이상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당신의 충실한 시종으로서 당신의 뜻에 따르고자하는 의미의 시각 행위이다. 앙각의 대상은 전지전능함으로써 내겐 더없이 신비롭고 자비로우며 때론 무자비하고 저항할 수 없는 것. 조재임의 작업에서 등가적 시선을 압도하는, 그러니까 그런 앙각을 경험하게 한다. 그녀의 그림은 의미심장하거나 구체적인 언술로 해명할 수 없는 이미지들로 꽉 차 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리기의 미술행위를 탈피하고 있다. 그녀의 작업 공정은 다양한 행위들이 서로 접합되고 종합되면서 이루어진다. 오리고 붙이고 뿌리는 행위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면서도 밸런스를 놓치지 않는다. 그녀의 균형감각은 작품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능숙한 것이지만 그 숙련됨은 상당한 절제를 수반하고 있다. 나뭇잎모양의 오려진 천 조각들을 붙여야 할 곳과 말아야 할 곳을 감성적으로 적절이 그리고 순간적으로 빨리 결정한다. <하늘 호수>는 코발트그린을 여백의 하늘로, 그 주위에 수많은 나무 잎사귀를 무정형으로(느낌으로) 붙여놓았다. 여백의 하늘은 사실 의미상으로 여백이지만 그림속의 하늘은 내용이다.
둥글게 뚫린 하늘을 우연히 엿보게 된, 아니 하늘에서 나무와 잎들 사이로 나를 보고 있는, 어쩌면 이 두 개의 시선이 교착하고 있는 느낌이다. <봄 별자리>는 그런 느낌이 훨씬 더 강렬한데 별빛이었다가 눈송이가 쏟아 질 것 같은 역동성이 압도적이다. 그러다가도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는 오히려 지금까지의 앙각이 부감(俯瞰)으로 급격히 반전한 듯한 이미지다. 잎사귀로 풍성한 나무를 수직으로 목격한 듯한 몰입감은 사실 바람을 가두고 머물만한 정적인 정서를 틀어쥐지 못한다. (물론 그것은 작가의 몫이 아니다) 부감으로의 반전된 시각은 오히려 세상을 굽어 살필 수 있을 신의 시각을 빌려온다. 조재임의 그림에서 필자가 비유한 앙각과 부감은 작가가 작품에 부여한 언술적인 의미를 해석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사한 이미지의 변용이, 그리고 비구상에 가까운 그녀의 표현에서 우리가 다양하게 문화적으로 포섭되어 있는 시각의 구조를 찾는 다던가 그런 느낌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읽기’는 다양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2009.5) 김미희, 조재임 2인전 중 발췌 Soul Art Space 큐레이터 김 영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