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34x41cm, 1973,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25.5x32.5cm, 1979,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34x46cm, 1980,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40x53cm, 1979,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70x51cm, 1978,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구성 한지에 판화, 28.5x36.5cm, 연도미상, 이응노미술관
이응노
군상 한지에 판화, 15.5x43cm, 1984, 이응노미술관
「고암 이응노의 판화세계 」展은 대전이응노미술관 개관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써, 고암 이응노의 70,80년대 파리시기에 정립된 판화세계를 조명하고자 함이다.특히 70년대의 작품들은 일반적 의미의 판화적 개념을 탈피하여 재료와 장르의 한계를 벗어난 고암 이응노만의 조형적 특질을 제시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화법에서 출발해 국제적 화력을 인정받았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세계는, 투철한 작가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개인적·시대적 갈등과 모순을 넘어, 동·서를 아우르는 새로운 예술의 길을 제시하였으며, 특히고암의 부단한 창작세계가 서양화단의 중심에서 평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동양적인 미감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본 전시는 개관 이후 그동안 선보여 왔던 고암 이응노의 평면 및 입체작품과는 달리 고암 이응노만의 특유한 판화기법 속에서 전개되는 색다른 미감은 끝없이 확장하고 개척되고 있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가감 없이 표현하고 있다.판화의 정형화된 개념과 기법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고유한 화법을 제시하는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은 탁월하다. 고대 상형문자와 같은 기호체계를 통해 목판위에 단색, 다색으로 처리, 간결하면서도 구성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은 획(劃)과 점(點)의 구성인 고암의 문자추상, 군상,무화, 동물들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고암 이응노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고 재료적 형식적 경계도 두지 않는다. 가장 회화적이면서도 회화적 문법을 파괴하며 어떠한 장르와도 만나 고암 이응노만의 장르를 새롭게 생성하고 있는 것을 이번 전시에서 엿볼 수 있으며, 판화 원판및 작품 발굴에 따른 고암 이응노의 판화세계를 연구하여 국내 판화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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