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표
Instant Landscape - androgynys#3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62.2x130.3cm, 2014
김남표
Instant Landscape - androgyny#4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62.2x130.3cm, 2014
김남표
Instant Landscape- traveler#20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62.2x130.3cm, 2013
김남표
Instant Landscape- traveler#21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62.2x130.3cm, 2013
김남표
Instant Landscape - Traveler#28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227.3x181.8cm, 2014
김남표
Instant Landscape - androgyny#1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45.5x112.1cm, 2014
김남표
Instant Landscape- 김유신의 말 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 145.5x112.1cm, 2013
마리킴
Fake is Neon light on printed canvas, 130x100cm, 2014
마리킴
Love is not enough Neon light on printed canvas, 127x105cm, 2014
마리킴
Metamorphosis Mixed media on printed canvas, 145x104cm, 2014
마리킴
Missing and found Mixed media on printed canvas, 192x145cm, 2014
마리킴
Quiet Helmet Mixed media on printed canvas, 150x100cm, 2014
마리킴
Sisters Mixed media on printed canvas, 192x145cm, 2014
1. 미술과 영화, 음악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 5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콜라보레이션
작가 김남표와 마리킴, 감독 민병훈, 그리고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주고 받으며 미술과 영화, 음악을 하나의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단순히 시각적인 것에만 집중된 전시가 아니라,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동시에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전시이다. 누군가는 렌즈 너머의 시선으로, 누군가는 그림을 그릴 수도, 또 누군가는 음악으로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면 예술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2. 다양한 장르의 예술언어가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감각의 몽타주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진 현대예술에서 창작과 수용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는 이번 전시는 한 개인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창작의 결과물이 다른 예술언어로 해석을 거듭하며 변주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MOVIE 특히 이번 전시 중 상영되는 두 편의 단편영화, “감각의 경로”(김남표), “페르소나”(마리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예술영화 감독인 민병훈이 작가 김남표, 마리킴의 삶 속으로 들어가 약 500일간 밀착 촬영한 영화다. 각 15분 가량의 짧은 영화에서 주인공이자 배우인 김남표, 마리킴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두 작가의 내면으로 깊이 빠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들 작품너머에 있는 ‘상징의 숲’이다.
ART 작가 김남표가 이번 전시에서
또한 작가 마라킴은 이전보다도 더욱 소통에 중점을 둔 신작들을 선보인다. ‘Metamorphosis’나 ‘Missing and Found’, ‘Quiet Helmet’ 등, 형형색색의 강렬한 색감과 자유분방한 그래피티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그녀는 ‘사랑’과 ‘평화’를 테마로 시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Fake is’, ‘Don't grow up’ 등의 네온 작품’이 최초 공개되는데, 말풍선에 담긴 만화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텍스트가 밝은 네온 빛으로 전달되면서 우리로 하여금 발화된 말과 이미지의 연관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MUSIC 판타스마고리아 전에서 영화와 더불어 또 다른 중요한 축은 바로 음악이다. ‘각 그림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없는 기존의 전시회에서 작품에 관해 충분히 공감한 관람객이 얼마나 될까?’, ‘작가는 없고 작품만 남겨진 공간에서 관객들은 얼마만큼 작품과 일대일 교감이 가능할까?’에 대한 의문이 바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시작이다. 관람객은 각각의 그림을 감상하며 동시에 각 작품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Hugh Keice(휴키이쓰)와 We are the Night(Instrument set)(위아더나잇)의 음악을 듣게 된다. 작품의 감수성을 유니크한 감각으로 잘 재해석해낸 이들의 음악을 통해 더욱 풍부한 시각적 자극과 심리적 감동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며, 결국 예술이란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성의 표현임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3. Hit the Museum Night! 단 6회, 전시공간에서 즐기는 저녁 라이브 공연
<판타스마고리아> 전시기간 중, 매주 목, 금, 토 저녁에는 음악작업에 참여한 휴키이쓰와 위아더나잇의 공연을 전시장에서 직접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작품과 함께 음원을 감상하는 것과는 또 다른 현장감으로 보다 강렬하고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이 되면 다소 한산해지는 인사동 거리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기는 강렬한 사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한 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9년 출생
1970년 서울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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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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