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작지원작가전 《김태균, 이석준, 최형욱》
2019.07.05 ▶ 2019.08.25
2019.07.05 ▶ 2019.08.25
전시 포스터
김태균
각색된 영토展 김종영미술관, 2019
이석준
The song between waves展 김종영미술관, 2019
최형욱
빈둥 ver.2.0展 김종영미술관, 2019
김종영미술관은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이며 일생을 한국 조각 예술 교육에 헌신한 우성 김종영 선생의 유지를 기리고자 2009년 이래 매년 『창작지원작가전』을 개최해왔습니다. 지난 10년간 30명의 청년작가가 이 전시를 발판으로 지금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며 한국미술계의 동량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김태균, 이석준, 최형욱 세 명의 청년작가가 전시합니다.
김태균은 『각색된 영토』라는 제목으로 보기 드물게 우리 20세기 현대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해방 후 분단이 일상이 되고 절대빈곤을 탈피함에 모든 역량을 쏟아온 지난 역사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반성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석준은 이번 전시 『The song between waves』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공간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데서 비롯되는 여러 의문점을 관객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전시장은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다양한 키네틱 작품이 빛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신비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관객은 작품의 움직임과 빛과 소리의 변화를 통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최형욱은 오랜 시간 미술이 상품화된 현실에서 작가로서 어떻게 사회와 관계를 유지하며 작업할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빈둥 Ver. 2,0』이라는 제목으로 일종의 모험 놀이터를 꾸몄습니다. 전시장은 놀이터이고 작품은 장난감입니다. 이 작품은 전시 중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변형시키며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인 아빠가 애들과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커뮤니티 아트의 새로운 본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이번 전시가 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김태균 개인전 『각색된 영토』
김태균은 『각색된 영토』라는 제목으로 보기 드물게 우리 20세기 현대사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작품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우리의 현실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다루었습니다. 해방 후 분단이 일상이 되고 절대빈곤을 탈피함에 모든 역량을 쏟아온 지난 역사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반성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석준 개인전 『The song between waves』
이석준은 이번 전시 『The song between waves』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토대로 공간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데서 비롯되는 여러 의문점을 관객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전시장은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다양한 키네틱 작품이 빛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신비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관객은 작품의 움직임과 빛과 소리의 변화를 통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최형욱 개인전 『빈둥 ver.2.0』
최형욱은 오랜 시간 미술이 상품화된 현실에서 작가로서 어떻게 사회와 관계를 유지하며 작업할 것인지 고민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빈둥 Ver. 2,0』이라는 제목으로 일종의 모험 놀이터를 꾸몄습니다. 전시장은 놀이터이고 작품은 장난감입니다. 이 작품은 전시 중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변형시키며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인 아빠가 아이들과 친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자 커뮤니티 아트의 새로운 본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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