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다인(Jim Dine)

1935년06월16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출생

미국에서 활동

학력

1957년 오하이오대학 미술사 전공 학사

단체전

2022 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 On my way to the Museum,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2018 SeMA Collection <올림픽 기념전: 화합과 전진>,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2011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추가정보

짐다인은 신시내티대학과 보스톤 미술관학교에서 공부했고, 1957년 오하이오대학에서 미술사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 뉴욕으로 이주해 카프로(Allan Kaprow), 올덴버그(Claes Oldenburg), 휘트먼(Robert Whitman) 등과 함께 해프닝(Happening)을 시도했다. 그 해 첫 해프닝으로 《미소짓는 노동자 The Smiling Worker》라는 퍼포먼스에 참가했다.

1960년대 초 팝(Pop) 미술운동의 핵심적 인물인 재스퍼 존스(Jasper Jones),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 등과 더불어 일상 소비생활 속의 키치(Kitsch)한 것들을 예술 속에 끌어들이는 작업들을 발표하였다. 그는 주로 실내 가운(robe), 신발, 하트(heart) 모양, 해머나 기타 연장 등을 오브제로 선택했으며 이를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미술형식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전통적 가치 체계에 전면적으로 맞섰던 다다이즘(Dadaism)에 그 뿌리를 둔 것이다.

197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는 전통적인 기법과 소재를 다루는 드로잉 작업에 전념하였으며, 이 시기의 드로잉 작업들은 그가 소재로 삼는 대상에 대하여 단순한 외형 추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통해 작가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열정과 고뇌, 환희 등 주관적 경험을 투사해내는 것이었다. 그는 1970년대 중반 이후를 기점으로 표현성이 매우 강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개인적인 의식의 흐름을 상징화하는 이미지와 자유롭고 격렬한 표현적 작업은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유럽과 미국 화단을 휩쓸었던 신표현주의(Neo-Expressionism)운동이라는 주변의 예술적 상황과 맞물리며 오늘에 이르게 된다.

짐다인은 "나의 미술은 내가 누구이고,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가 라는 고민으로부터 출발하며 나의 무의식을 탐색하는 길이고 긴 여행"이라고 말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동차 충돌 The Car Crash》(1960), 《토스터기 The Toaster》(1962), 《두 개의 커다란 검은 하트 Two Big Black Hearts》(1985), 《당신에게 달려들지 않습니까? Jumps Out at You, No?》(199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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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ur Hearts

    Screenprint on paper, 324x318mm, 1969, 런던 테이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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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d's on the River Now

    Oil and charcoal on linen, 274.32x274.32c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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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ing on Nikolai Strasse

    Charcoal and pastel, 101.6x121.9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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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occhio #2

    Oil, enamel, and charcoal on wood, 149.9x100.3cm,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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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물도시 Still-Life, Still-City

    세화미술관

    2023.03.07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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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화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세화미술관

    2022.07.26 ~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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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 On my way to the Museum

    부산시립미술관

    2022.04.22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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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A Collection <올림픽 기념전: 화합과 전진>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2018.02.01 ~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