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상페(Jean Jacques Sempe)

1932년08월17일 프랑스 보르도 출생 - 2022년08월11일

프랑스에서 활동

수상경력

2011 제8회 부천만화대상 해외작가상
2011 프랑스 그래픽 미술대상

추가정보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난 장 자크 상페는 어린 시절에 악단 연주자가 되고 싶었던 것이 꿈이었는데, 이러한 그의 꿈은 연주자들을 종이 위에 그리면서 그림에 대한 동경과 열정으로 바뀌게 되었다.
파리에서 무명의 삽화가로 지내던 그는 <꼬마 니콜라>를 시작으로 유명해져 5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삽화가)가 되었다. 또한 프랑스 그래픽 미술 대상을 수상하였고, 지금도 그의 이름만으로 연이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꼬마 니콜라> 이 외에 <얼굴 빨개지는 아이>, <속 깊은 이성친구>, <사치와 평온의 쾌락> 등 30여 종의 출판물이 있으며 이미 여러 권이 국내에서도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특히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는 중등 3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현대인의 탐욕과 욕망을 유쾌하게 풀어낸 <좀머 씨 이야기>도 그가 삽화를 그린 작품으로, 폭 넓은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