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길(Yim young-kil )

1958년05월11일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1992년 뉴욕주립 FIT 판화과 전공 석사 수료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전공 석사 수료
홍익대학교 회화과 전공 학사

경력

現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조교수, 학과장
現 한국 미술협회 회원(판화분과위원)
現 한국 현대판화가협회 회원
現 오리진 회화협회 회원
現 홍익판화가협회 회원
BELT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심사위원, 신라미술제 심사위원, 무등미술제 심사위원,
미술세계대상전 심사위원, 한국현대판화공모전 심사위원

수상경력

1988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1982 제2회 공간국제판화전 우수상
1981 제1회 한국현대판화공모전 우수상

개인전

1999 개인전, 인사갤러리, 서울
1996 개인전, 빅토리아 예술대학 화랑, 멜버른(호주)
1992 개인전, 뉴욕주립대학교 미술관, 뉴욕(미국)
1986 개인전, 관훈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7 층과 사이 Layers and Spaces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10 현대판화의 지천명-성찰,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충북
2010 201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대학원 교수작품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09 전통매체와 새로운 매체-그 길항의 여정, 영은미술관, 경기
2007 국제현대멀티플아트,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2006 미디어엣지, 사디 스페이스갤러리, 서울
2005 세화견문록,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1 디아나의 노래, 한국문예진흥원미술회관, 서울
2000 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추가정보

임영길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1999년까지 8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임영길은 이미지의 화가이다. 그의 이미지는 현대문명이 내포하고있는 긴장과 위기를 극대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현대의 살상무기와 자연 생명체의 대비형식으로 표현되는 이미지의 세계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 낸 문명의 악덕을 고발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교훈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중략) 그러나 그것은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세계를 반영하고 있거나 현장기록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환상이나 몽상적 이미지는 더욱 아니다. 현대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위기의 국면들을 편집하여 제시하는 가상현실이다. 그러나 그 밖의 영상화면을 통해 제시되는 제작된 이미지와 같은 것이다.

그리고 이미지들은 과거의 회화에서처럼 정지된 순간을 그리고 있지 않다. 그것은 스쳐 지나가는 일과성 장면으로 화면의 초점은 흔들리고 물상들은 진동하고 있다. 시간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흔들리는 이미지의 출현은 오늘과 같은 영상매체에 의한 환영이 범람하는 시대에 가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