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근(kang bog geun)

경상남도 마산 출생

한국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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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말

작품 속에 나타나있는 경남의 산과 들의 길은 오랜 시간 동안 자연 속에 걸어간 사람들의 흔적이다. 우리 인생의 길이기도하고, 인간이 자연을 정복한 길이기도하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걷는 의미뿐 아니라, 작가에게 중심이 되어 세월을 따라 흘러온 가장 기본적인 인생의 원리 원칙을 대변하고 있으며, 세파에 휘청거려 구불구불한 길은 정상까지 나있어, 우리 내 삶을 은유적으로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