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Yu-Rim Kim)

1986 제주도 출생

서울, 경기, 제주에서 활동

작가 프로필 이미지

소개말

안녕하세요. 블루색을 주제로 회화작업 하고있는 김유림 작가입니다.

Q.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시절 신문에 실린 피카소의 "늙은 기타리스트" 작품을 보고, "파란색이 이토록 가슴에 와 닿을 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미술 수업시간에 그 그림을 카피하면서 막연하게 미술에 대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Q.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회화작품만이 줄수 있는 감각적인 아름다움과 블루색에 대한 아우라와, 작업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음에 대한 변증법적인 작품 세계관 입니다.

Q.주로 사용하는 작업방법과 나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코발트블루로 화면을 가득 채우던 방식에서 숲이 형상화 되었고, 그 작업을 시작으로 울트라마린 블루, 프러시안 블루 등이 합하여져서, 블루라는 배경 안에,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상황에 따라 달리 묘사하면서 작업과 삶에 대한 나름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우선은 본인의 삶을 위로하고, 작품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