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Jung Jae-Ho)

1970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2002 샌프란시스코예술대학 회화 전공 석사
1999 세종대학교 미술학과 전공 석사
1996 세종대학교 회화 전공 학사

레지던시

2008년-2009년 Vermont Studio Center Freeman Full Fellowship
2008년 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지원(NArT) 선정
2007년 경기문화재단 국제문화예술교류활동 선정
2006년 경기문화재단 경기 북부 젊은 예술활동 선정
2005년-2006년 국립 고양 미술 창작 스튜디오 2기 장기 입주작가
2004년 The Millay colony for the Arts- 레지던시 프로그램, 뉴욕

수상경력

2008 Vermont Studio Center 'Freeman Full Fellowship'

개인전

2018 Bittersweet layers, 스페이스 캔
2016 약속되기전에, 영은미술관
2015 잊기도 하는것, 카이스갤러리
2009 Euphoria, 갤러리 LVS, 서울
2008 Window gallery , 갤러리 현대, 서울
2008 Euphoria, 세오 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Sentimental scape, 영천 시안 미술관
2014 Multiple lamguages, Siverlens gallery, 필리핀 마닐라
2013 No comment, 서울대미술관
2012 신소장작품 2011 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1 Space study, 삼성 미술관 플라토, 서울
2010 UP-AND-COMERS [신진기예: 新進氣銳], 토탈미술관, 서울
2009 With Art, With Artist!, 한길 갤러리, 서울
2009 Turning up#2, 아이엠아트 갤러리, 서울
2009 Pink City, 이브 갤러리, 서울

추가정보

캔버스를 벗어나 대형 벽면을 대상으로 한 벽화(wall painting)를 선보이는 정재호 작가는 비교적 넓은 공간을 확보 하고 있는 현장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 벽화 작업의 특수성으로 창작의 결과물은 그대로 회수되기 어렵고, 전시 종료 후에 영상기록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가에게 있어 작품과 공간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기도 하다. 작가는 흰 벽에 우리 주변의 형상을 단순 패턴화하여 인공적인 색채를 부각시키고, 유리에 반사된 외양을 강조하면서 구상 회화 안에서 장식성과 추상성을 표출한다. 더불어 회화로부터 확장된 벽화 위에 디지털 드로잉과 페인팅으로 채워진 캔버스를 설치하여 입체적인 이중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이처럼 회화와 벽화의 필연적 관계를 설명하면서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들을 모아 새로운 도시와 자연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