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킷(Lee Kit): 슬픈 미소의 울림(Resonance of a sad smile)
2019.03.01 ▶ 2019.04.28
2019.03.01 ▶ 2019.04.28
리킷(Lee Kit)
슬픈 미소의 울림 2019, 작가 제공
리킷(Lee Kit)
A scene in a movie 2017, 합판에 수성 페인트, 비디오 반복 재생, 가변 크기, 작가 ∙ Massimo de Carlo 제공
리킷(Lee Kit)
It is sad to be a piece of work (II) 2017, 판지에 아크릴, 수성 페인트, 잉크, 연필, 가변 크기, 작가 ∙ Aike Gallery 제공
리킷(Lee Kit)
Sunday afternoon: Picnic with friends and hand-painted cloth at Yung Shu O, Sai Kung 2003, 천에 아크릴 물감, 사진, 가변 크기, 작가 ∙ Vitamin Creative Space 제공
아트선재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리킷 개인전 《슬픈 미소의 울림》을 개최한다. 리킷(b. 1978)은 홍콩에서 태어나 현재 타이페이에 거주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회화를 수학하고 난 뒤 영상, 드로잉, 빛 그리고 때로 대중음악이 결합된 복합적인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테이블 보, 커튼, 그릇과 같은 평범한 일상 집기를 자주 사용하고 매일의 경험과 감정들에 대한 주목으로부터 출발하는 그의 설치는 일견 담담하고 고요해 보이지만 이는 현대의 일상 속에 잠재된 긴장과 모순에 대한 비평적인 발화이기도 하다. 이번 《슬픈 미소의 울림(Resonance of a sad smile)》은 리킷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지난 몇 년간 서울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 도시의 일상과 사람들, 역사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것으로 대부분이 이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신작으로 구성된다.
리킷은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홍콩관 대표작가였으며 도쿄 하라미술관(2018), OCAT 셴젠(2018), SMAK 겐트(2017) 등에서 최근 개인전을 가졌고 워커아트센터, 뉴뮤지엄, 테이트모던 등에서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019년 2월 28일 오후 6시에 아트선재센터 2, 3층에서 진행된다.
아트선재센터는 2019년 리킷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주목할만한 신진, 중견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동희, 김희천의 개인전이 7월과 11월에 각각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9월 하순 아트선재센터와 쿤스트할 오르후스의 교류 기획전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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