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mited Art Fair : 나를 위한 컬렉션
2022.04.15 ▶ 2022.05.10
2022.04.15 ▶ 2022.05.10
데미안 허스트
I Love You - red, oriental gold, cool gold 2015, Silk screen, 100x70cm
매드사키
Happiness Overdose Azul Mariano_P 2020, Silk screen, 50x50cm
아뉘시 카푸어
Flow 2019, Etching, 72.5x96.5cm
알렉스 카츠
ADA X 2 2020, Archival pigment inks on crane 365 gsm paper, 81x122cm
오승윤
청산과 운 2004, 종이에 실크 스크린, 75x55cm
이상원
The Flowers-유채꽃축제 2022, Oil on canvas, 61x61cm
이이정은
거기, 일출 그리고 바다 2020, 캔버스에 유채, 130x130cm
강동호
angel mine 2022, 캔버스 위에 아크릴, 72.7x60.6cm
정승원
Frohmarkt #1 2022, 실크스크린, 35x35cm
하루.K
맛있는산수(피자) 2021, 캔버스에 아크릴과슈, 65x53cm
과거에는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해 미술관이나 대형 기획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우리 집, 내 방에 어울리는 작품을 찾아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페어’를 방문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이 전시되는 기획전과 달리, 아트페어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난
갤러리를 넘어 중앙광장까지 확대된 이번 전시의 테마는 ‘Unlimited’로, 규정되지 않는 작가들의 무한한 가치를 발굴하고 확장하는 자리이자, 내 취향에 꼭 맞는 ‘나를 위한 컬렉션’을 채워 나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와 해외 미술계를 대표하는 ‘빅네임’ 작가를 비롯한 국내 인기 작가와 신진작가들의 작품 12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현대미술의 악동이라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1965-),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 너머의 정신성을 탐구하는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1954-), 과감한 화면 구성과 감각 있는 색채로 가장 뉴욕적인 화가라 불리는 알렉스 카츠(Alex Katz, 1927-), 그리고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매드사키(Madsaki, 1974-)와 같이 동시대 미술계에서 주목하는 해외 작가들은 물론, 물방울 회화의 거장 김창열(1929-2021), 꽃과 여인의 화가 천경자(1924-2015), 한국 근현대 풍속화의 독보적인 존재 오승윤(1939-2006) 등 한국 근현대 회화 거장들의 작품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반복과 교차를 통한 특유의 마티에르(질감)를 표현하는 김태호(1948-), 벽돌 연작으로 한국 극사실화를 대표하는 김강용(1950-)과 함께, 넘실거리는 자연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이이정은(1977-),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휴양지의 풍경을 그려내는 이상원(1978-), 음식을 소재로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표현하는 하루.K(1980-)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완연한 봄을 가리키는 4월,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선별하여 아트 컬렉션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Un+Limited Art Fair: 나를 위한 컬렉션 >을 통해 ‘나의 그림 취향’을 발견하는 자리이자, 예술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참여 작가
(국외)
Mr., 데미안 허스트, 매드사키, 스티븐 윌슨, 아뉘시 카푸어, 알렉스 카츠, 우고 론디노네, 이쿠 하라다, 줄리언 오피, 헤르난 바스
(국내)
강동호, 강예신, 강지수, 권소영, 권인경, 김강용, 김미경, 김창열, 김태호, 문기전, 박상미, 박성민, 서지형, 송형노, 순재, 오승윤, 우현아, 이상원, 이이정은, 이인성, 이효연, 이희명, 임수범, 장인희, 정승원, 정영주, 정정하, 지히, 천경자, 판타지에, 하루.K, 홍원표
박미나: 검은
페리지갤러리
2024.03.08 ~ 2024.04.27
(no-reply) 회신을 원하지 않음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2024.03.16 ~ 2024.04.27
봄 • 봄 ( Spring • See )
갤러리 나우
2024.04.16 ~ 2024.04.27
윤정미: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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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근현대 미술전 : 바다는 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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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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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빛 나는 그늘 Shining 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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