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희: 가족지도 家族地圖 Charting a Family
2022.08.09 ▶ 2022.08.22
2022.08.09 ▶ 2022.08.22
전시 포스터
정두희
바다 건너 Across the Ocean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50.5×100cm, 2022
정두희
한국 가족초상 Korean Family Portrait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182×96cm, 2022
정두희
미국 가족초상 American Family Portrait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182×96cm, 2022
정두희
해 & 달 Sun & Moon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지름 30cm, 2022
정두희
산 & 호수 Mountains & Lakes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지름 30cm, 2022
정두희
눈 & 비 Snow & Rain 비단에 채색 Pigment on silk, 지름 30cm, 2022
가족지도 家族地圖 Charting a Family
다른 나라의 배우자와 살면서 서로의 다름과 그 차이를 수용하는 다양성에 대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 미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주제와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2017년 개인전 ‘플로리다 가계도’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가족들의 초상화를 제작하고 가계도 구성으로 전시했다. 서로 다른 문화와 개성을 가진 가족들을 가계도 속 초상화로 담아내고자 했다. 그리고 2019년 개인전 ‘삼시세끼’에서는 한국인 아내와 미국인 남편이 먹는 음식 이야기를 통해 두 문화의 차이를 드러내고 동시에 그 차이점을 이해하며 살아감을 표현하였다.
최근에는 서로의 다름과 차이가 생기는 근원에 대해 궁금해졌고, 원인 중 하나가 서로 다른 공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태평양을 가운데 두고 한국과 미국의 공간이 분리되고, 서로 다른 자연 공간에서 각국만의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족초상(家族肖像)과 고지도(古地圖)를 변용하여 공간의 차이에서 오는 두 문화의 특징을 나타낸다.
전시 구성은 가족을 그린 집단 가족초상 및 각 가족의 지리적 공간을 보여주는 가족지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두 가족의 외형적 특징, 두 나라의 자연 및 문화의 차이를 드러낸다. 특히 두 가족의 범위는 사람에 한정하지 않고, 반려견과 반려묘까지 포함하여 확장된 가족의 의미를 표현한다.
2022년 여름
정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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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eply) 회신을 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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