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래(Lee Gil-Rae)

1961년 출생

서울에서 활동

학력

1993년 경희대학교 조소 전공 석사
1989년 경희대학교 조소 전공 학사

경력

경희대학교 미술학과 강사 및 겸임교수 (1994-2003)

수상경력

1995년 제1회 중앙비엔날레 특선(중앙일보사)
1990년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과천 국립현대미술관)
1989년 제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천 국립현대미술관)
1988년 제11회 중앙미술대상전 장려상(호암갤러리)
1987년 제5회 청년미술대상전 특선(청년미술관)

개인전

2010, 제7회 개인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8, 제6회 개인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7, 제5회 개인전, 아트스페이스 카메라타, 헤이리
2003, 제4회 개인전, 박영덕화랑, 서울
2001, 제3회 개인전, 박영덕화랑, 서울
1997, 제2회 개인전, 금호미술관, 서울
1991, 제1회 개인전, 예향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1, 2011 아트웨이프로젝트전,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10, 태화강 국제미술제, 울산 태화강둔, 울산
2010, 대한민국 미래모색전,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안동
2010, 코리아터머로우, 코엑스쎄텍, 서울
2010, 서울미술대전-조각,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8, 화음 프로젝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
2008, 미술과 놀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7, 이천국제조각심포지움, 이천 설봉공원, 서울
2004, 정물아닌 정물전,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0, 마이애미 국제아트페어,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타,

작품소장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삼성문화재단, CJ문화재단, 대구 보건대학, 서울 지방검찰청 대학로 푸른쉼터 기념 조형물, 안성 만세공원, 영동 조각공원,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 부천 벚꽃동산 공원, 서울 구의동 한진해모로, 서울 남영동 한진중공업 사옥, 서울 메리어트 호텔, 가평군 대성리 에코피아 상징물, 대구 반월당 중앙분리대, 문경 STX리조트, 포항 벨류 플러스, 서울 플라자호텔, 한화 갤러리아포레, 포항시립미술관

추가정보

자연에 대한 이길래의 관심은 자연에 응축된 내적 생명력과 자연의 감각적 형태가 서로 결합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그러니까 암시적이고 관념적인 형상을 빌려 자연에 내재된 에너지를 표현하던 것(여기서 자연은 다만 표상의 형식 즉 상징형식으로서만 암시되고 드러난다)에서 마침내 감각적 닮은꼴을 통해서도 똑같은 강도로 자연의 생명력을, 그 생성원리를 표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동 파이프를 일정한 간격으로 잘게 자른 연후에 그 단면에 나타난 원형을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에 그 측면을 눌러 옆으로 긴 타원형을 만든다. 이 타원형을 단위원소 삼아 용접으로 덧붙여나가는 과정을 통해 나무 형상을 축조해나간다. 이렇게 타원형의 입자들이 모여 빗어낸 나무 형상은 놀랍게도 실제 나무의 표면질감을 그대로 닮아있다. 우뚝 솟은 것이 있는가하면, 자연스레 휘어진 것도 있고, 우람한 것이 있는가하면 가녀린 것도 있다. 나무 중에서도 특히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이 형상들은 세월과 풍화가 만들어준, 자연스럽게 왜곡된 형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나무를 소재로 선택한 이면에는 보다 본질적인 의미가 내장돼 있다. 즉 작가의 관심은 시종일관 원형적 형상에 맞춰져왔으며, 그 문제의식이 자연스레 자연의 원형에 해당할 만한 존재를 탐색하던 중 그 연장선에서 나무를 발견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길래의 근작에서의 나무는 단순한 감각적 닮은꼴 이상의 원형적 형상(모든 형상이 유래한 근원적 형상)이나 자연의 원형(자연성 즉 감각적 닮은꼴 내부에 응축된 자연의 생명력)에 대한 은유적 표현인 것이다.…그런가하면 이 일련의 나무 형상들은 하나같이 매스를 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속이 꽉 찬 양감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조각과는 구별된다. 노동집약적인 직조로서의 전통적인 조각의 방법을 유지하면서도, 한편으론 이와 차별화되는 탈조각의 가능성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 형상들은 이처럼 매스를 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안과 밖이 서로 통하는 통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로부터 경계 혹은 탈경계에 대한 인식이 엿보이기도 한다.

- 고충환, 제 6회 개인전 평론 <이길래의 조각_ 나무, 근원적 형상과 자연의 원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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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송2013-2

    동파이프 산소용접, 143x97x278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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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굽은 소나무

    동 파이프 산소용접, 205x85x110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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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썸네일

    Dream Blossom - 장 프랑소와 라리유, 이길래 2인展

    오페라갤러리

    2013.11.21 ~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