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LEE SHINAE)

1966 경상북도 영주 출생

안양, 서울에서 활동

작가 프로필 이미지

소개말


나는 보이지 않는 나를 그린다.
나의 모든 작품들은 그 당시 나의 내면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세상 모든 일들이 각자의 마음에서 비롯되듯이,
나의 작품 또한 내 마음의 거울이며 내 인생의 역사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좋은 작품을 위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순수하게 추구하고자 하는 그림을 그린다.
남에 대한 의식에서 자유로워지는 순간,
나는 모든 족쇄에서 풀려나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고 온 세상이 아름답고 모든 것이 사랑으로 가득함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나의 작품에는 아름다움과 사랑만이 녹아들게 된다.
내가 작품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작품도 똑같이 나를 대하게 되므로,
좋은 작품을 위해 작가는 순수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의 작품이 세상에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
세상 모든 이들의 위안과 희망을 바라는 마음으로 눈동자 속에 선한 아름다움을 심는다.
이런 나의 내면이 담긴 작품을 세상에 전해 감상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도 내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