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훈(Leehoon Kim)

1968 강원도 화천 출생

대전,논산,서울에서 활동

학력

1968 강원도 화천 출생
1987 부산공예고등학교 회화과 졸업
1996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2013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 예술학석사

개인전

2019 ‘탑정호의 오리들’ /나비갤러리(대전)
2018 ‘노아의 바다-하늘 길을 걷다’ /대구동일교회갤러리(대구)
2015 ‘잃어버린 하늘’/갤러리가이아(서울.인사동)
2011 ‘바람의 풍경전’/안성시립도서관 전시실(안성)
2009 ‘진천작업실 입주기념 작은개인전’/진천작업실(충북진천)
2006 ‘2006 안성아트페어’ / 안성시민회관 갤러리(안성)
2006 ‘진화-과학과 미술의 만남’ / 빽스코(부산)
2004 'Just like me'[자기다움] /인데코갤러리 (서울.압구정)
2000 ‘생명-흙-나무’ / 갤러리 조 (서울.사간동)
2000 ‘생명-흙-나무’ / 아트센터 마노 (안성)
1995 ‘불의 심언’ / 중앙대 예술대 전시장 (안성)

단체전

2017 “아름다운국토경관전”국토경관헌장법설립10주년 (하랑갤러리) / 대한민국 국회회관(서울 여의도)
2016 White전 / (강원도 화천)
2011 “꿈”찾아가는 전시회’ 2011경기문화재단 기업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안성시립도서관 갤러리/안성의료생협)
2011 안성미술협회 기획전 /시민회관 갤러리(안성)
2008 물그림전 /시민회관 갤러리(안성)
2006 “뜨끔,따끔,????-뜬구름전” 2006경기도청년작가초대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안산)
2006 “SHIRTS전” 안성예술제기획전/ 시민회관(안성)
2006 전국누드 크로키회 386인 공개전 /단원미술관(안산)
2006 경기청년작가 초대전 /문화예술의전당(안산)
2005 충남예술고등학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천안)
2005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 갤러리(안성)
2005 물그림전 시민회관 갤러리(안성)
2005 ‘팔레스타인지진피해 난민돕기위한소품전’한국전업작가회 / 갤러리올(서울)
2005 ‘With' - 예우전 (중앙대학병원 /흑석동)
2005 창- 소통 안성미술협회 기획전 (안성시민회관)
2004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
2004 ‘다름의 공존’ 예우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4 물그림전 (시민회관/안성)
2004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안성)
2004 ‘breath’전(인데코 갤러리/신사동)
2003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
2003 제4회 전국누드크로키전 (단원전시관)
2003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안성)
2003 물그림전 (시민회관/안성)
2003 HERE AND NOW전 (인사아트 플라자 갤러리)
2002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안성)
2002 물그림전 (시민회관/안성)
2001 충남예술고등학교 교.강사 미술작품전 (충남학생회관)
2001 “봄의 향기” 4인초대전 (아트센터 마노)
2001 경기문화재단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경기문화재단)
2001 55회 경기미협 회원 초대전(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2001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안성)
2001 물그림전 (시민회관/안성)
2000 한국미협 안성지부 회원전 (시민회관/안성)
2000 ‘마음의 창을 통해본 풍경’전 (갤러리 아지오/양평)
2000 ‘2000장애인을 위한 미협전 (낙원공원,시민회관/안성)
1999 동문전‘200인의 소품전’ (관훈미술관)
1999 HERE AND NOW전 (덕원갤러리,혜화전철역 전시장)
1997 HERE AND NOW전 (서울시립미술관)
1996 COMPLEX전 (관훈미술관)
1996 HERE AND NOW전 (관훈미술관) 인사아트플라자,)
1996 새기맞이전 (관훈미술관)
1992-94 예인회전 (갤러리 월드, 시민회관 전시실/부산)
1992-93 사실전 (서라벌 전시장, 도서관1층 전시장/중앙대)

아트페어

2017 ‘DIAS 대전국제아트쇼’/ 대전무역전시관(대전)
2015 ‘DIAS 대전국제아트쇼’ / 대전무역전시관(대전)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소장(2018)

언론 인터뷰 & 기사

-2016년 “자랑스런한국인”잡지 기사 발취/80~81P -
화가- 김이훈
<하늘을 마음에 담은 화가>

김이훈 화가의 작품은 회화적 표현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표현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하늘은 사물과 자연의 유한한 세계를 넘어 추상적 본질에 가까운 공간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이기에 물리적 시선으로서의 존재하는 풍경세계와의 관계로 보려 한다면 시작점을 찾을 수 없는 미궁으로 빠질 수 밖에 없다. 현실에서 보여지는 풍경처럼 옷을 입고 있지만 실상은 추상적 내면의 세계에 관한 하늘이야기인 것이다.

그림의 재료적 특성으로 흙물을 캔퍼스천위로 바르고 굳어지고 갈라진 흙위로 물을 묽게 탄 바인더를 흥건히 뿌려 촘촘히 적셔서 캔퍼스 천에 안착시킨 다음수채화물감의 투명하고 연약한 색감들로 화면을 수차례 붓으로 겹쳐서 칠해나간다. 그러다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수채물감의 독특한 특성이 흙재료 위로 결합해서 부드러운 파스텔느낌의 화면이 나타난다. 2000년 전시때는 흙위에 먹을 써서 강함위에 강한 먹물을 더한 그림을 그렸는데 그러다가 수채물감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작업으로 오개된 것이다. 흙이라는 재료가 그다지 신선하거나 차별화의 도구라서 쓰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재료가 가진 고유의 강인한 성격의 물성을 수채화의 부드럽고 투명한 색채로 덮어나가다보면 결국 부드러운 화면으로 가득한 전제된 하늘과 바다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하늘과 바다에서 그는 샬롬(인간이 하나님과 자신과 이웃과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거쳐한다는 의미로써 평화의 가장 고등한 수준을 뜻한다)을 만난다고 고백한다. 그러한 샬롬의 세상이 바로 김이훈 화가가 추구하는 그림의 세계인 것이다.

그는 과거의 하늘이야기를 우리에게 건낸다. 하지만 우리의 사는 세상과 전혀 동떨어진 세상의 이야기 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진정으로 있어야 할 그 곳, 그 하늘.. 그 땅이 될 것이다. 존재론적으로 그에게 있어서 이곳은, 인간적 필요 그 이상이 된다. 흙에서 시작한 육체의 원형이 되는 흙 위에 실 낮 같은 생명인 수 많은 풀들이 자란다. 육지와 맞다아 있는 바다. 그리고 바다와 하나 인듯 펼쳐지는 수많은 색들로 가득한 하늘.. 흔한 풍경이라고 해도 좋고~ 특이한 풍경이라 해도 무방하지만 다만.. 언젠가는 있었을 궁창의 물로 가득한 하늘을 그리며 붓질을 한다. 그의 그림속의 하늘는 어찌 보면 장구한 세월의 공간이며, 지금의 파란하늘의 원형의 하늘 이기에, 그곳을, 한순간이라도 공감하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루가 영원성의 근거라고 한다면, 순간의 삶도 영원성의 일부분이진 않을까?’ 라는 상상속의 또 다른 정적인 세계의 시간 속에서 순간의 하루를 그림을 통해 세상과 공감하고 싶다는 그는 그 곳에 있었느냐의 시선의 사실적 접근보다는 그냥 우리가 걸치고 있는 모든 것, 마음까지도 내려놓는 비움의 끝이 있다면 그 곳이 이곳, ‘순간의 하늘’의 공간에서 잠시 머물게 되지는 않을까? 라며 작품의 세계를 이야기 한다.


김이훈 화가는 현재의 자신이 세상에서 유명세는 없지만 그리고 많은 이들이 모르는 무명의 작가일지 모르지만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오고 추구하여온 세계가 유명세의 사람들보다 결코 뒤처지거나 부족하지 않음을 자부한다. 그는 스스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나가길 희망한다. 좋은 작업에 대한 신념을 변색시키지 않으면서 유명하던, 무명이던 상관없이 묵묵히 최고의 작업을 위해 한걸음씩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렇게 걸어가길 바라는 그는 향후 세계무대에 알려져서 고가의 작품반열에 든다할지라도 이글을 읽었을 많은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예술가로 순수함을 가지고 변질되지 않고 작업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이훈 화가는 현재 대전에 작업실을 두고 안성 청학대갤러리 디렉터로 출근하면서도 그림 작업을 병행 할 수 있는 여건에 감사 하고 있다.
김이훈 화가는 어릴 적 6-7세 때 우연히 그림책을 보고 그리는 모습을 이웃집아주머니가 보고서 감탄하며한 칭찬이 그이후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리는 아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이 그림을 전공하신분이라서 그분이 3학년 때도 담임하셨고 5학년때도 담임을 하셨다. 그래서인지 나를 잘 챙기셨고 5학년때는 수업끝나고 나만 따로 남겨놓고 매일 그림을 그리게 했었고 이러한 것이 그림이 전부인 사람으로 자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68년 여름에 강원도 화천에서 출생하여 부산공예고등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서양화과를 나와 화가로써의 작업 생활을 시작했다. 뒤늦게 중앙대 예술대학원 박물관미술관학과를 나와 미술관교육 쪽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분관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미술관교육 전입강사로 활동했었다. 이러한 그의 활동은 세계의 명화들을 깊이 있게 마음에 세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신의 작업세계를 만들어 가는 훌륭한 밑거름이 된 것이다.

<개인전>
1995 1회 개인전 ‘불의 심언’ / 중앙대 예술대 전시장 (안성)
2000 2회 개인전 ‘생명-흙-나무’ / 갤러리 조 (서울.사간동)/.아트센터 마노 (안성)
2004 3회 개인전 'Just like me'[자기다움] /인데코갤러리 초대전 (서울.압구정)
2006 4회 개인전 ‘2006 안성아트페어’ 부스 초대전 / 안성시민회관 갤러리 (안성)
2006 5회 개인전 ‘진화-과학과 미술의 만남’ 부스 초대전/ 빽스코 (부산)
2009 6회 개인전 진천스튜디오 입주기념 작은 개인전 /진천 스튜디오(충북 진천)
2011 7회 개인전 ‘바람의 풍경’ / 안성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 (안성)
2015 8회 개인전 ‘잃어버린 하늘’ / 갤러리가이아(서울,인사동)
2015 9회 개인전 세계국제아트쇼 부스전 / 대전무역전시관 (대전)








하늘이야기를 듣는 하얀 섬3/ 캔퍼스위에 도자기점토,수채물감 /92 x 73cm /2015

작품설명-하늘과 바다, 그리고 풀. 이것이 내 그림 속 소재의 전부이다. 인위적인 문명의 산물은 안 보인다. 사람의 세상에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 없는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없는 공간, 이곳에 아무런 일이 안 일어난다고 생각 한다면 착각이다. 그곳엔 바람이 있고, 하늘의 거대한 움직임이 있으며 그와 함께 수많은 빛깔들이 일렁인다. 풀은 땅과 하늘의 색을 품고 하늘거리며 바다는 하늘의 색을 반사시키느라 쉼 없이 일렁인다. 바다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작은 물결 하나에도 수없이 반복되는 변화를 거듭하며 시시각각 색을 품기도 하고 빛을 받아들이기도 하며 하늘의 변화에 늘 주시하며 함께 변화의 장단을 맞춰 나간다. 이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변화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곳엔 선한 기운이 거한다. 아무도 돌보지 않으며 아무도 계획하지 않아도 그들은 생명의 기운을 품고 공간으로 펼쳐져 있다. 그곳에 우리는 얼마나 머물러 보았는가? 그곳에서 그렇게 잠시라도 서 있어 보았는가. <장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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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위에 수성물감, 92x73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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