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Hermit crab - 큰 집게발이자 문 44x16x34cm, 2012
정영석
Elephant -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29x17x48.5cm, 2012
정영석
버려진 큐브(now) 와 큐브를 사랑한 쟁반 30x40x40cm, 2011
정영석
큐브를 사랑한 쟁반 42.5x42.5x42.5cm, 2012
쌍리갤러리에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젊은작가지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지역의 젊은작가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본 갤러리의 프로젝트로 2012년 첫 작가로 정영석 작가를 모시고 진행한다.
정영석 작가의 이번전시는 거울을 통한 가상의 공간과 현실의 괴리를 통한 전시로 시선에 보여지는 실물의 형(形)과 거울을 통한 가상 이미지를 통해 본질에 존재하는 시각적인 흔적, 시각적인 질료성 등 망막 상에 비춰지지 않는 내면적? 정신적 물성을 확인하는 전시이다. 열자(列子)의 말 중 "몸이 바로 서면 그림자도 곧아진다. (形直影正)"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그림자로 그 사람을 파악하고 그림자에 그것이 각인된다는 뜻으로 표현되는 많은 예술의 형태를 그리는 것에 의미를 두어 '사조(寫照, 빛을 그린다)'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어지는데 이는 작가 정영석이 관람객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업태도이며 작품의도로 인물의 외형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성정까지 드러내는 순수한 작가의 정신적 태도일 것이다.
-큐레이터 유성하
1984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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