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 나를 찾아가는 길
2017.12.21 ▶ 2018.01.03
2017.12.21 ▶ 2018.01.03
김성지
적시다. F.R.P . 종이 설치 2016
김성지
나의 봄 F.R.P, 21 x22x26cm, 2016
김성지
한사람 F.R.P, 34x27x17cm, 2017
김성지
창밖 풍경 철, 90x 22x 59cm, 2007
김성지
무제 acrylic on canvas, 37x37cm, 2017
김성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acrylic on canvas, 1 37x37cm, 2017
김성지
Dreaming acrylic on canvas, 37x37cm, 2017
김성지
하나의 꽃이 기지개를 핍니다 acrylic on canvas, 31.5x48cm, 2017
선물
거친 이음새를 불평 없이 어루만져주자
헤엄칠 수 있어도 천천히 걸어보자
닫힌 곳을 두드려 꿈을 열어보자
담백한 시선으로 꽃을 피워보자
지금이라도 따뜻한 상상에 잠겨보자
수많은 시선들에 자유를 덮어주자.
큰 세상에 작 은용기도 거침없이 내어주자
아픔이어도 꽃피우자
힘겨운 삶이어도 흔적이 되자
세상속의 나에게 내안의 세상에게
오늘은 선물을 주자.
-마음에게 안부를 묻는 따뜻한 손 김성지 작가
그녀가 건네는 선물들에 마음이 설렌다-
- 힐러제이
이번 전시 공간을 통해 작품 하나하나를 만나는 순간 길을 멈추고 깊은 곳 숨 쉬고 있는 자신을 만났으면 좋겠다.
숲속을 걷는 사색의 시간 동행하는 이는 ‘나’와 ‘나’(자아) 이다.
우리는 눈을 뜨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공기로.. 표정으로.. 온기로...내가 나에게 묻고 느끼는 시간...
본 작가의 시선은 밖이 아닌 지금 있는 내면으로 닿고자 하였다. 느껴 보자.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는다. 왜 보이지 않는 그 진실을 찾아 고흐는 일생을 매달려야만 했던 것일까? 본질과 진실은 변하지 않는 것, 그때나 지금이나.. 그럼 나의 진실, 본질은 무엇인가? 난 어디에 서있는가? 요즘처럼 빠르고 화려한 세상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한번쯤 눈을 감고 내 영을 보듯 산책했으면 좋겠다. 너무 빨리 말고 천천히...
전시를 준비하며 2017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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