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2021.03.04 ▶ 2021.06.06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퇴촌동, 경남도립미술관)

Homepage Map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아이콘
  • 전시 포스터

  • 작품 썸네일

    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_2021

  • 작품 썸네일

    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_2021

  • 작품 썸네일

    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_2021

  • 작품 썸네일

    루킴

    tilde: 세 개의 에코톤 2021, 비디오설치,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아크릴, 세라믹, 석고, XPS, 자작나무, 벨로아, 인조잔디, 가변크기

  • 작품 썸네일

    엄정원

    회색 구름 2021, 비디오설치, 단채널 HD 비디오, 컬러, 사운드; 프로젝터, PC, 카메라, 가변크기, 20분

  • 작품 썸네일

    이성륙

    좌) N을 위한 N(유화 그림), 2018, 캔버스에 유채, 160x290cm 우) N을 위한 N(아크릴 그림), 2018, 캔버스에 아크릴, 219x164cm

  • 작품 썸네일

    최승준

    채널 2019, 캔버스에 유채, 165x262.5cm

  • Press Release

    경남도립미술관은 경남을 대표하는 공립 미술관으로서 경남 미술의 예술적, 사회적 맥락을 연구하고 도민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에 시작된 «N ARTIST»는 그 일환으로 경남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격년제 전시다. 전시 제목의 ‘N’은 ‘New’, ‘Neo’, ‘Non’, ‘Next’ 등 다중적인 의미를 담은 약자로,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며 실험적이고 대담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이들을 주목하고자 기획되었다.

    어느덧 3회 차에 접어든 «N ARTIST»는 자칫 관의 권력으로 지역 작가를 단순히 공인하는 행위에 치중했던 것은 아닌지,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자생적 활동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이러한 활동은 경남 미술 지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등 여러 고민들을 마주하였다. 따라서 이번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참여 작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삼아 기존의 전시 개념을 견지하되 진행 절차와 방식을 점검 후 몇 가지 대안을 실천하였다.
    우선 다양한 경남 동시대 미술 경향을 수용하고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작가를 찾기 위해 작가 선정 기준을 완화하여 조사의 범위를 넓혔다. 그리고 선정된 젊은 작가들이 보다 외부로 알려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들과의 상호 교류를 도왔다. 또한 작품의 완성도나 결과물로서의 전시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재 마주한 고민과 작업 과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인터뷰와 대담회를 마련하여 이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루킴, 엄정원, 이성륙, 최승준과 함께 한다. 부제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다루는 주제와 매체가 각기 다른 이들의 작가적 태도에서 공통적으로 감지한 단어들의 조합이다. ‘의심’은 자칫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리기 쉬운 단어지만, 사전적으로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 정의된다. 주어진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창작활동의 본질적인 동력으로 보았다.

    네 작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지만 어느새 무관심해진 것들을 포착하여 우리 앞에 데려오기도 하고, 그 저변의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한 다층적인 사유를 펼쳐 보이기도 한다. ‘돌멩이의 노래’는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이면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감각한 것들을 부단히 길어 올리는 몸짓에 대한 은유다. 전시장에서 작품들을 통해 이들과 함께 삶과 세계를 새롭게 감각하기를 시도해 본다면, 때때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마치 바닥의 작은 돌멩이와 같은 존재가 소리 없이 노래를 읊조리는 비현실적 순간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한 행보를 이어가는 루킴, 엄정원, 이성륙, 최승준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덧붙여 이번 전시가 지금 여기 경남 미술의 새로운 경향과 그 가능성을 읽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경남 미술계에 활력을 주는 자극이 되길 바란다.



    Gyeongnam Art Museum (GAM) is a public art museum representing the Gyeongnam region. As a public museum, GAM conducts research on the artistic and social contexts of the region and shares the results with the citizens. Launched in 2016, N ARTIST is a biennial exhibition program to discover and present young artists from the Gyeongnam region. The capitalized ‘N’ in the title of the exhibition is an abbreviation with multiple layers of meanings, which can indicate ‘new,’ ‘neo,’ ‘non,’ or ‘next’ among others. The project as a whole is designed to focus on the artists who present fresh perspectives through their practice and dare to take on experiments without hesitation.

    Celebrating the third edition of the annual program, N ARTIST has encountered a number of questions to reflect on: Hasn’t it been focusing on the act of mere recognition of local artists, practicing the authority of a public institution? Is it playing a role of a platform that supports emerging young emerging artists and their autonomous activities? What impact is such an institutional action giving to the artistic landscape of the Gyeongnam region? And if the program is making certain changes, is the museum proactively reacting to them? Therefore, N ARTIST 2021:Working with Uncertainties maintains its format as an exhibition program with an aim to support the sustainable creative activities of the participating artists. However, there are additional alternative elements to the program, based on the examination of its process and method.

    First of all, the scope of artist research has been expanded with more flexible criteria. The change has been made in order to discover emerging artists who are relatively unknown. In addition, the museum facilitated exchanges between the artists and critics who are actively working in the field, exposing the participating artists to a broader range of audiences. Rather than focusing on the production quality of artworks or an exhibition as the final result, this year’s N ARTIST program intends to enrich the perspectives on the artists’ practices. A series of artist interviews and a conversation are organized to materialize the intention.

    The four participating artists to N ARTIST 2021:Working with Uncertainties are Ru KIM, JeongWon EOM, SungLyuk LEE, and SeungJoon CHOI. The subtitle of the exhibition, which is paraphrased in English translation as “working with uncertainties,” reads as “songs by stones in disbelief.” The subtitle combines different words, which represent the shared sensibilities of the artistic attitudes of the participants. ‘Disbelief’ is a word that might easily be associated with negative meanings. However, its dictionary definition directs to a ‘state of mind with which one cannot believe something because of the lack of concrete knowledge.’ Throughout the process of the program, the essential drive for creative activities has been considered as the attitude of refusing to accept the given environment and rethinking alternatives.

    The four artists capture what they repeatedly encounter yet have become indifferent in everyday life, bringing them in front of us. They also unfold deep reflections on the invisible forces beneath the surface. ‘Songs by stones’ is a metaphor for a gesture that continuously questions the other side of the world that surrounds the self and ceaselessly materializes what one has sensed from there. If one tries to see the life and the world through new senses with the artworks in the exhibition, one might be reminded of an unrealistic moment that often occurs in everyday life where a small piece of stone lying on the ground – a moment in which little things like a piece of stone lying on the ground, which we often overlook with indifference, silently utters a song of its own.

    With the opening of the exhibition,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support for Ru KIM, JeongWon EOM, SungLyuk LEE, and SeungJoon CHOI, who are continuing their bold steps without the fear of change. Last but not least, I would like to express my hope that the exhibition would serve as an opportunity to see the new trends and possibilities of art in the Gyeongnam region, providing vital energy to the local art scene.

    전시제목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전시기간2021.03.04(목) - 2021.06.06(일)

    참여작가 루킴, 엄정원, 이성륙, 최승준, 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관람시간3~10월_10:00am~07:00pm
    11~2월_10:00am~06:00pm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당일 휴관

    장르회화, 영상, 설치

    관람료어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장애인, 유공자, 65세 이상, 7세 미만 무료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참고

    장소경남도립미술관 Gyeongnam Art Museum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퇴촌동, 경남도립미술관) )

    기획안진화 학예사

    주최경남도립미술관

    연락처055-254-4600

  • Artists in This Show

경남도립미술관(Gyeongnam Art Museum) Shows on Mu:umView All

  • 작품 썸네일

    N ARTIST 2021 - 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경남도립미술관

    2021.03.04 ~ 2021.06.06

  • 작품 썸네일

    신소장품 2017 - 2020 : 이어진 세계들

    경남도립미술관

    2021.04.01 ~ 2021.06.06

  • 작품 썸네일

    살어리 살어리랏다: 최정화

    경남도립미술관

    2020.10.22 ~ 2021.02.14

  • 작품 썸네일

    살어리 살어리랏다: 별유천지(別有天地)

    경남도립미술관

    2020.10.22 ~ 2021.02.14

Current Shows

  • 작품 썸네일

    MY Q 마이큐 개인전

    이길이구 갤러리

    2021.03.13 ~ 2021.04.23

  • 작품 썸네일

    임근우: 다시 희망의 나라로

    장은선갤러리

    2021.03.24 ~ 2021.04.23

  • 작품 썸네일

    SO.S(SARUBIA Outreach & Support) – 박성소영: 명명되지 않는 존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2021.03.24 ~ 2021.04.23

  • 작품 썸네일

    서용선의 생각: 가루개 프로젝트

    갤러리 JJ

    2021.03.12 ~ 2021.04.24

  • 작품 썸네일

    오유경 : Being Connected

    플레이스막

    2021.04.03 ~ 2021.04.24

  • 작품 썸네일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국립현대미술관

    2020.05.06 ~ 2021.04.25

  • 작품 썸네일

    2021기억공작소Ⅰ 권여현展 - 낯선 숲의 일탈자들

    봉산문화회관

    2021.02.17 ~ 2021.04.25

  • 작품 썸네일

    심재분 : 인드라얄라 : 연

    쉐마미술관

    2021.03.18 ~ 20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