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후반, 종이에 채색, 각 61×36cm (8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종이에 채색, 각 62×32.5cm (8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중반, 종이에 채색, 각 90.2×34.2cm (8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종이에 채색, 각 62x32.5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말-20세기 초, 종이에 채색, 각 101x39.7츠(4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 1894, 종이에 채색, 각 90.5×31.5cm (10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제주문자도 10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88.5x48cm (8폭)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말-20세기 초, 종이에 채색, 각 54x35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후반, 종이에 채색, 각 61x36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도 19세기, 종이에 채색, 각 62x35.5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제주문자도 20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각 107x37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제주문자도 20세기 전반, 종이에 채색, 각 88.5x48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인연 2019, 장지에 혼합재료, 200x290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Scarlet Crimson 2019-2020, 종이에 아크릴릭, 130x194cm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
문자경 2021, 캔버스에 아크릴. 투명 아크릴 판 위에 아크릴, 각 92x66cm
현대화랑은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리의 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현대화랑은 지난 2018년 《민화, 현대를 만나다》 화조편으로 민화계와 일반 애호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후속 전시인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에서는 엄선된 조선민화 수작들과 문자도를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3인의 작업을 선보인다.
문자도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조선시대인들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던 문자도에는 선조들의 염원과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효제충신예의염치’의 유교 윤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유교문자도는 18세기에 성행하며 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교덕목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화적인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각 지방의 문화와 결합되어 지방예술로 확산되고, 19세기 후반에는 장식화의 경향을 보이며 점차 조선시대 생활미술을 대표하는 장르로 자리잡았다.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는 갑오춘서(1894년)라는 제작시기가 명시된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에서 화조화 패턴의 타이포그래피를 연상시키는 빼어난 <문자도>,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가 반영된 <제주문자도>까지 조선문자도가 가진 다채로운 미감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사에서 소외되었던 민화의 시대성과 예술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재평가하는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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