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月의 숲 – Why I draw

2022.12.19 ▶ 2023.02.14

포스코미술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대치동, 포스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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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포스터

  • 작품 썸네일

    서원미

    카니발헤드002 Carnival head 002 194 x 391cm, Oil, acrylic, sticker, marker pen, sand texture gel, spray on canvas in three parts, 2015-2021

  • 작품 썸네일

    서원미

    커튼뒤에서-화성, Behind the curtain-Mars 45.5 x 75.8cm, Oil on linen, 2022

  • 작품 썸네일

    이규태

    파리의 공원 21 x 13cm, 색연필, 수성잉크펜, 2022

  • 작품 썸네일

    이규태

    걷기 21 x 29.7cm, 아크릴, 볼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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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주

    Open window 100 x 70cm, Oil pastel and colored pencils on paper, 2022

  • 작품 썸네일

    이미주

    Teatime 116 x 91cm, Acrylic on canvas, 2022

  • 작품 썸네일

    조해나

    Turbluence 680 x 120 x 135(h)cm,12monitors, mixed media,12 Channel video(7min 16sec), 2022

  • 작품 썸네일

    조해나

    White Shadow Variable installation, Monitor, magnifying glass, glasses, 2 Channel video(5min 27sec), 2021

  • 작품 썸네일

    무나씨

    잘 모르는 가까운 사이 Close and Closed 72.2 x 90.9cm, Ink and acrylic on paper, 2021

  • 작품 썸네일

    무나씨

    가지고 바라보고 바라고 Rock Paper Scissors 60.6 x 72.7cm, Ink and acrylic on paper, 2021

  • Press Release

    ‘오월의 숲’은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초록빛이 자신을 드러낸다.
    여리디 여린 연두색부터 물빛 삼킨 초록은 몇 차례의 태풍과 더위를 보내며 짙어지는
    녹음은 어느 순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 사이 숲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한다.

    이번 < 五月의 숲-Why I draw >展은 2022년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 5인, 무나씨, 서원미, 이규태, 이미주, 조해나와 함께 한다. 오월의 숲같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품은채 자신의 방식대로 예술과 인생의 숲을 가꾸는 이들이다.

    MZ세대의 등장은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차별화된 삶의 기준과 가치를 최우선시 하며 취향이 반영된 가치
    소비에 집중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성장한 까닭인지 자신의 이색적인 경험을 SNS를 통해 타인들과 즉각 공유하는 것에도 어색함이 없다. MZ세대 특유의 이런 소비
    방식은 미술계에도 적쟎은 변화를 초래했다. 과거 소수 특정계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미술문화는 이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술 향유와 소유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뜨거워진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와 신진 컬렉터의 급부상, 전시형태와 관람객의 다변화, 온라인 미술시장의 활성화 등 미술시장 역시 급성장했다. 하지만 급진적인 변화의 이면에는 항상 예측가능한 불편한 진실이 있기 마련이다. 미술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보다는 아트테크의 방편으로 투자에
    집중된 미술시장은 결국 잘 팔리는 작가 혹은 잘 팔리는 작품 중심으로 번성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환영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에도 여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의 발견일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스스로가 전시의 주제’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예술이 아닌 내가 좋아
    하는 예술을 향해 끝없이 변화의 길을 모색하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아티스트들의 개별적인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기회이다. 예술가는 늘 앞선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다. 비록 현재에 발을 내딛고 있지만 그들의 시선은 항상 앞으로 다가 올 시간
    으로 향한다. 기성세대는 물론 남들과도 다르기를 원하는 청년 특유의 당당함과 개성으로
    자신의 삶과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진지하게 일구어가는 예술가들의 여정에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

    전시제목五月의 숲 – Why I draw

    전시기간2022.12.19(월) - 2023.02.14(화)

    참여작가 무나씨, 서원미, 이규태, 이미주, 조해나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일,공휴일 휴관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포스코미술관 POSCO ART MUSEUM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대치동, 포스코센터) )

    연락처02-3457-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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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五月의 숲 – Why I draw

    포스코미술관

    2022.12.19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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