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VFS_20_M mixed media on Korean paper, 70x80cm, 2011, 개인소장
서동일
VFS_50_M1 mixed media on Korean paper, 100x70cm, 2011, 개인소장
서동일
VFS_50_T mixed media on Korean paper, 100x70cm, 2011, 개인소장
서동일
VFS_SM mixed media on Korean paper, 80x170(each), 2011, 개인소장
이야기 안의 이야기가 있다는 의미로
문학에서는 액자식 구성이 있다.
이번 작업 형식은 문학의 액자식
구성을 차용하여 시각적 액자 구성
(Visual Frame Story)을 도모했다.
그래서 그림 안에 그림 혹은 오브제가
있을 수 있도록 액자(프레임) 안에 액
자가 다시 나온다.
미술을 배우면서 액자는 그림의
영역을 설정해주고 그림을 뒷받침
하며 마무리 해준다고 배웠다.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 액자는 우리가 통상
이야기하는 액자의 용도로 쓰인 것이
아니라 물감과 같이 그림의 컨셉을
위한 하나의 오브제로 사용되었다.
풍경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서양의
건축물과 달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건축물처럼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액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액자를 단순히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오브제로 사용한 것
또한 고정관념의 프레임을 깨기 위한
것이었다.
1980년 서울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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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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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손길 모양 The Shape of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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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잇다 가로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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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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