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렬
푸른나무_양재천1-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우음도-2013 pigment inkjet print, 135x90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제주-2013 pigment inkjet print, 135x90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양재천2-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부여-2013 pigment inkjet print, 135x90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진주-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보령-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모평1-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보령2-2013 pigment inkjet print, 90x135cm, 2013
이흥렬
푸른나무_섬진강-2013 pigment inkjet print, 135x90cm, 2013
내게 언제나 가장 큰 위안을 준 것은 나무였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에게 나무는 언제나 위안이었고, 안식이었고, 친구였다.
지금도 멋진 나무를 보면 곁을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
내 사진에서 나무는 하나의 사진적 ‘소재’가 아니라 바로 내가 탐구해야 할 ‘주제’이다.
조명이라는 메이크업을 하고 도도하게 서 있는 저 나무들은 그 자체가 주인공이다.
가끔 의문이 든다.
내가 나무를 보는 것인가 나무가 나를 보는 것인가.
내가 관객인가 나무가 관객인가.
Trees have always brought me great comfort.
Trees always represent comfort, rest, and a friend to me because I spent my childhood in the countryside. Even now, when I come upon some awesome trees, I cannot walk away and must hang around.
Trees in my work are not simply the Photographic objects; they are the theme I explore in my whole life. While the lighting acts as make-up on the arrogant trees, it is the trees themselves that stand out as the primary focus.
Sometimes questions come to mind; do I look at the trees or do the trees look at me? Am I the audience, or are the trees?
<전시일정>
서울(갤러리 중, 5. 30 ~ 6. 11), 02-2254-2981~2,
서울 중구 청계천로 400 베네치아메가몰 B1
부천(갤러리 중, 6. 13 ~ 6. 27), 032-329-2981~2,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9-1, 뉴코아 6F
용인(갤러리 중, 7. 2 ~ 7. 15), 031-679-0680~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 쥬네브썬월드빌딩 4F
Seoul(Gallery Jung. May. 30 ~ June. 11)
Buchun(Gallery Jung. June. 13 ~ June. 27)
Youngin(Gallery Jung. July. 2 ~July. 15)
1966년 공주출생
윤정미: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전
한국근대문학관
2023.11.24 ~ 2024.04.28
지역 근현대 미술전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2023.12.12 ~ 2024.04.28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세화미술관
2024.01.30 ~ 2024.04.28
박지수: 빛 나는 그늘 Shining Shade
갤러리 도올
2024.04.12 ~ 2024.04.28
김윤신 《Kim Yun Shin》
국제갤러리
2024.03.19 ~ 2024.04.28
강서경: 마치 MARCH
국제갤러리
2024.03.19 ~ 2024.04.28
서동욱: 토성이 온다
원앤제이 갤러리
2024.03.16 ~ 2024.04.28
김정숙: 숨. Fullness, Calm, Wide, Deep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24.04.13 ~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