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kin is brighter than my future
2017.10.05 ▶ 2017.10.22
2017.10.05 ▶ 2017.10.22
박지수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캔버스에 혼합재료, 78.5×58cm, 2017
박지수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캔버스에 혼합재료, 78.5×58cm, 2017
박지수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캔버스에 혼합재료, 78.5×58cm, 2017
박지수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캔버스에 혼합재료, 78.5×58cm, 2017
2017 창작문화공간여인숙 레지던시 기운가득청년 프로그램展
힘이 넘치는 그들의 놀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창 힘이 넘치는 때에 있는 사람을 우리는 청년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청년'과 '예술'이라는 관계는 찬란하지만 오늘날의 현실은 쓸쓸한 구조와 녹록치 않은 공유를 함께한다. 본 전시는 청년예술인으로 동시대 시대 살아가는 확장의 감정, 특히 불안에서 시작된 시대정신에 대한 그들만의 예술 언어를 새롭게 생성하는 과정의 모습을 함께 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지역 레지던시의 확장된 진행구조로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사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속에 사는 사람과 사람에 대해 주목하여 한 단계 더 밀도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 서진옥
가상과 상상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개인 동화는, 동시에 사회의 관습과 법규를 전달하는 매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그 동화가 전달하는 주류적 가치와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그 가치를 답습하기도, 그에 반하기도 합니다. 즉 동화적 세계의 전복 가능성은, 그 세계가 기반하고 있는 사회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작업자는 기계적으로 자동화된 코드의 세계와, 영화적으로 구성된 환영의 세계를 넘나들며 '소음지대'를 탐구합니다. ● 우화적 의미를 지닌 대중적인 캐릭터들에게 외적으로는 섹슈얼한 의상을, 내적으로는 성적, 범법적 인물들에 기반하여 공식적, 비공식적 규율이 가득한 사회를 가볍게 재구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유라는 의미를 새로이 부여받은 소수자들이 각각 캐릭터들 속에 인격화되고 인격화된 캐릭터들은 임의적인 사회를 구성합니다. 이 지점에서 작가는 '소수자-사회적 규정'이라는 두 가지 코드를 재탐색/생산 시켜 자의적인 제 3의 동화로 재구성합니다. ■ 박지수
이은우: 손길 모양 The Shape of Touch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023.10.24 ~ 2024.05.05
전통, 잇다 가로지르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2024.02.24 ~ 2024.05.05
고슈가 Go Suga: All Go
갤러리 그림손
2024.03.27 ~ 2024.05.06
박현옥: The moment of spring (봄의 순간)
매스갤러리
2024.04.11 ~ 2024.05.08
시몽 부드뱅 개인전: 두 가지
대안공간 루프
2024.04.12 ~ 2024.05.11
지역원로작가 김정숙: 나의 에세이
포항시립미술관
2024.01.23 ~ 2024.05.12
댄 리: 상실의 서른 여섯 달
아트선재센터
2024.02.16 ~ 2024.05.12
우제길 초대전: 빛 사이 색
전남도립미술관
2024.03.05 ~ 2024.05.12